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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 마법학 _ 마법에 대한 고찰 (1)

서론

-현재 존재하고 있는 모든 마법학자들은 마법이 고대시대에서부터 지금까지 전해져 내려왔다고 한다. 다만, 누가 인간종족에게 마법을 전해주었다는 근거는 그 어디에도 문서로 남아있지 않았다. 한 가지 가설을 살펴보자면 고대시대에서부터 살고 있는 수호자들이 과거 영토전쟁에서 무자비하게 죽어버린 인간종족을 살리기 위해 마법을 알려주었다는 것 뿐이었다.

 

-마법은 크게 4가지의 계열로 나뉜다. 직접적인 효과를 발휘하는 물리계열, 상대방의 정신을 다루는 정신계열, 자연의 모든 기운을 사용하는 자연계열, 마지막으로 자신이 믿고 있는 신의 성력을 빌어 사용하는 신성계열이 있다. 이를 보자면 마법학은 수인족들의 고서에 적혀있는 4대 지지의 기운과 동일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물리계열(Lacishyp)

자신의 몸 안에 흐르는 기운을 끌어내어 자신 또는 타인에게 직접적인 효과를 발휘하는 계열이다. 자신의 내면과 소통을 하면서 이끌어내는 마법으로 자신이 주체가 되어 마법이 활성화된다. 이 세상은 모든지 균형을 이루고 있는데 물리계열은 그것을 어긋나게 만들어서 마법을 실현시키는 것이다. 숙련된 자들은 실체화 시킬 수 있는 능력을 지니게 되고 가끔 명성이 높은 검사들 중 물리계열 마법에 능한 자들도 존재한다고 한다. 그들은 검기라는 무술로 검을 날카롭게 하여 적을 벤다.

 

-정신계열(Tripslaos)

자신의 영혼을 이끌어내어 타인의 영혼을 제압하는 계열이다. 물리계열처럼 자신의 내면과 소통을 하면서 이끌어내는 마법으로 자신의 영혼이 주체가 되어 활성화된다. 대부분 상대방의 영혼을 어긋나게 하거나 따르게 하는 마법이며 소환사들이 많다. 숙련된 자들은 분대단위의 소환수를 능률적으로 조종하며 상대방의 정신을 파괴할 수도 있다.

 

-자연계열(Latnemerel)

자신의 몸 안에 흐르는 기운을 이끌어 내어 주변에 널리 퍼져있는 자연의 원소를 부리는 계열이다. 온 세상에 흩뿌려진 원소들을 파악만 한다면 무엇이든지 사용할 수 있으며 마법의 배열에 따라 강력한 마법을 구사할 수 있다. 숙련된 자들은 갖가지 원소들을 조합하여 사용할 수 있으며 대부분이 이들은 자연을 사랑하는 자들이다. 극히 드물지만 자연과 대화할 수 있다는 자들도 존재한다고 한다.

 

-신성계열(Narvid)

신앙심이 높은 사제들이 깨달음을 받고 신의 정신에 접촉하여 마법을 구현하는 계열이다. 이 마법은 자신의 내면이 아닌 자신이 믿고 있는 신의 정신에 접촉을 해야 하므로 가장 익히기 힘든 마법이다. 다만, 이 마법에 숙련된 자들은 그 어느 마법보다도 놀라운 효과를 발휘한다고 한다. 인간종족의 첫 번째 대 전쟁인 천년 전쟁에서 구원자라는 호칭을 가지고 있는 라미안 헤브니카가 이 마법으로 무덤 속에 매장되어 있던 수 많은 인간종족을 살려주었다고 전해진다. 다른 말로는 기적을 부르는 마법이라고도 전해진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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