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준히 보고 있는데 요즘이라고 해야되나요 음.. 이야기가 왠지 샛길로 새는 듯한 느낌입니다. 벤을 가르친 스승과 동문의 이야기는 언제 풀어놓으실지 알길이 없고 사신과 손잡은 무리도 등장할거라고 생각했는데 감감 무소식이고 벤 역시 발전하는 모습이 안보여서 아쉽습니다.
개인적으로 백의 검 편까진 재미있게 봤습니다. 이젠 그냥 유람기라고 봐야되나요? 앞에 깔아두신 음모의 그림자는 그냥 그림자에 불과한건가요 ?신의 약 때문에 생긴 다툼으로 잃은 레니아의 신성을 찾으러 가는길에 격는 일들이 이야기에 줄기인건 알지만 앞에 깔아두신 이야기들의 진척이 너무 없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아니 아라짓님의 지적은 정말 감사합니다. 전 원래 지적하는것을 싫어하지 않습니다. 한탄이야 뭐 조금 추잡은 짓이긴 했습니다만,(그래서 바로 지웠죠. 제정신이 아니었음) 특정 화에 계속해서 쌓여 가는 댓글 때문에 (초반 부분.) 조금 약해 져서 그랬던것 같습니다.
하지만 아라짓님의 말은 제게 도움이 많이 되었다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라짓님의 말은 사실 저도 생각하고 있던 부분이었거든요. 물론 이번 도시만 떠나면 조금 스토리 진행이 되는 부분이었습니다만 그건 그거고 조금(많이) 더뎠었죠. 조금더 페이스를 빠르게 잡을 필요가 있었는데 그런 지적을 해주시니 오히려 그쪽으로 사고가 돌아갈것 같아 되려 감사합니다. 지적은 언제나 환영합니다.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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