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림악마님이 질문하셨는데, 로이한은 감정은 느낄수 있는데 그것을 얼굴로 표현하지를 못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슬프면 슬픈것처럼 표정이 나와야 되는데 그것이 안되는 것이지요.
"미안해."
라고 말하는데 표정은 시큰둥한 얼굴인 것이나..
"축하해!"
라고 말하면서 얼굴은 만든것처럼 딱딱 하다거나.
말투에서도 느껴지는 감정이라는게 있지요. 정말 미안할때는 조금은 약하게 말하는것처럼,, 하지만 그런게 없습니다. 그냥 무미건조하게 '미안합니다.' 정도로 듣는 사람 입장에서는 사과를 받는것 같지 않은 그런 것이죠.
기존의 지식이 있기에 웃는 척은 할수 있어도 그건 마치 만들어낸것처럼 딱딱한 표정밖에는 만들어 낼수 없다는 것을 예로 들고 싶네요.
아니..!? 감정 하나 설명하는데 이렇게 긴 댓글이....
흐흠..
좋습니다!!
오늘의 채점:
바른 태도를 부리지 않았지만 --> .. ... 보이지 .... '부리다' 는 성질을 부리다 와 같은 예에 사용하고 본문과 같은 데 사용하면 어색합니다.
고칠 수 없는 너는 의미가 없는 것 --> 이 말은 너 자체가 의미가 없다는 뜻입니다. .. . .. 너에게는 ... 로 쓰는 것이 좋겠습니다.
트레이야의 부모이자 자신의 스승이기도 한 지난 날의 과거가 --> 1. '과거' 가 부모이자 스승이라는 말인데, 그럴 수는 없겠지요? 2. 지난 날 과 과거 는 같은 의미로, 불필요하게 중복되었습니다. '...지난 날의 누구누구가....' 이래야 될 것 같은데...
아마도 머지 않아 라스펠 녀석들과 같은 전철을 밟게 --> 누가 그럴 거라는 것이, 문맥상으로는 이해가 되지만 표현상으로는 빠져 있어 어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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