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합니다. 맞춤법은 정말 저도 쥐구멍에라도 숨고 싶을 정도로 죄송스럽게 생각하며(제 글에든 읽는 독자님들에게든) 정말 고치고 싶습니다.
하지만 제가 무의식적으로 빠르게 타자를 쓰다보니 역시 걸리거나 혹은 정말 모르고 살고 있는 부분이 너무 많아서 어쩔수가 없었습니다만, 하나하나 지적을 해주신다면 조금씩이나마 고쳐 나갈수 있을 기회를 해주시는 것이니 정말 무한히 감사함을 느낍니다.
사실 국어쌤님이 지적이 사라지고 나서 저는 그냥 하차 하신줄 알고
'아.. 맞춤법 때문에 도저히 못참으셨나보다..' 라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맞춤법 오탈자 등의 '명백한 제 잘못'에 대한 지적은 언제든지 감사하게 여기고 있습니다. 그 지적도 보통 귀찮은게 아님을 이미 제가 잘 알고 있기 때문에 그런 류의 지적은 언제든지 환영하고 있습니다. 네.. 물론 댓글에 달릴때 순간 얼굴이 후끈 거리는건 사실이지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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