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화검수

제가 낸 책들이 있는가 묻는 분들이 계셔서 그동안 출판 된 책들을 요약 해보았습니다.

1. 천봉무후-6권

엄청 취향을 타는 여주인공이 나오는 소설입니다. 저는 무지 귀엽고 예쁘라고 썼는데 결국 제 취향이 좀 이상하다는 결론이 나고 만 책입니다. 호불호가 엄청 갈렸지만 책은 상당히 많이 팔렸습니다.

특히 여성분들과 30대 이상의 남자분들에게서 재미있다는 평을 받았고 젊은 남자 분들에게는 집어 던졌다는 말을 많이 들었습니다.

2. 무당신선-12권

증판까지 했던 책입니다. 문피아 연재시 평균 사만이상이 보던 글입니다. 엄청 착한 주인공이 등장하는데 독자 여러분께 가장 사랑을 받은 책이기도 합니다.

3. 포천망쾌-8권

역시 호불호가 많이 갈렸던 책입니다. 천하제일의 무식이 세상에 나와 지 마음대로 억지를 부리며 천하를 종횡하는 책입니다.

가장 웃긴 책이라는 평을 받았습니다.

4. 대남궁세가-10권

현재 9권이 나왔고 10권에서 완결입니다. 주인공이 천재이면서 조금은 약삭빠른 꾀보입니다. 어려서부터 누이들 사이에서 왕자같이 자라온 아주 귀여운 주인공입니다.

제 소설을 읽는 분들은 모두 전부 다 다른 작가들이 쓴 것 같다는 말을 해주셨습니다. 매화검수같은 글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무당신선을 읽으시면 좋아하실 것 같습니다.

제가 색다른 주인공을 만들기 위해 무지 노력하고 있다는 것 하나만은 알아주시기를 바랍니다.^^

[제3의어둠]

무당신선 참 잼나게 읽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지금 주인공처럼 참..진짜..착한 주인공 ㅎㅎ

[이씨네]

천봉무후는 울가게에도 있는데..괜히 등가려워서 덮고요..
나머지 책들은 몇번씩 보았습니다.

[낚시전쟁]

그러고 보기 작가님의 책은 다 읽어ㅓ 봤읍니다.
현재 남궁세가 읽고 있고요
글의 진도나 느낌이 부드럽고 따뜻합니다.
잔잔한 소재와 애피소드의 얘기가 좀더 늘었으면 >>>

[破天喬]

에이.. 새로 떳나 했네 ㅎㅎ
천봉무후 빼고 다 봤네요 ㅎㅎ 대낭궁세가는 3권까지 밖에 안봤고 ㅎㅎ;
건필하세요 ㅎㅎ 항상좋은 작품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ㅎ

[전외]

개인적으로 대남궁세가가 제일 재밌었는데 말이죠 ㅋㅋ...
물론 무당신선도 재밌었구요 ㅎ
천봉무후는 그럭저럭 봤는데 포천망쾌는 좀 안맞기도 했구요 ㅎㅎ..
모두 다른작가가 쓴 작품같다고 했는데 그말이 딱인것 같아요 ㅎㅎ
머튼 건필하시구 여러 재밌는 작품 써주셔서 고맙습니다 ^^

[온달장군]

작가님의 작품을 보니...
필력이 아주 뛰어나십니다. 그리고 그 작품들은 저에게 아주 잘 맞는것 같네요...
올 한해도 좋은 글 부탁드리고...아주 아주 대박 나세요

[소봉]

무지 까지는 아니라도 꽤 귀엽던데 확실히 최근에 소비되는 타입의 여주인공은 아니었죠.

[Doilack]

무당신선 재밌게 봤었어요~ ㅋ

[한뉘]

헉... 천봉무후 재밌게 봤는데...
서른 넘어서 그런가-_-;;
북미혼 작가님 책은 다 재밌어요.
책마다 개성이 뚜렷해서 기대감이 있네요^^

[sard]

대남궁세가만 빼고 다 읽어보았는데 무당신선이 제일 좋았습니다.

[야옹아멍멍]

대남궁세가는 지금 9권 책방에서 빌리고 기대중이고 무당신선은 대박!!
포천망쾌는 읽다가 포기했네요 ㅠ
저는 천봉무후를 참 재밌게 봤습니다 ㅎ
지금 매화검수도 기대중이구요~

[[탈퇴계정]]

무당신선만 읽어봤는데... 참 재밌게 읽었었죠

[푸씨]

확실히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군요.
전 포천망쾌를 젤 재밌게 읽었는데요.
대남궁세가는 그냥 술술 넘어가기도 하고 해서 별로.
특해 제목에 대~ 가 들어가는 데서 한 수 접고 들어갔던 책.

[떡보]

북미혼님의 글을 무~~척 좋아하는 독자로서
다 읽어 본 책이네요.
작가가 이렇듯 다른 분위기의 글을 쓰기가 쉽지 않은데
4편 모두 엄청 좋았습니다.
전 황규영님처럼 비슷한 설정의 글도 재미있던데요^^
정말 재미있게 매화검수 보고있습니다.
더 많은 이들에게 사랑 받길 바라고 작가님
항상 건강하세요!

[이정]

인정하고 동감동감....

[소슬꿈]

천봉무후는 못봤고요, 무당신선, 포천망쾌는 재미있게 봤습니다.
대남궁세가는 좀 읽다 그만둔거 같은데.. 다시 한번 찾아봐야겠네요.

[홍차]

역시 전 여자라서 그런지 천봉무후 무당신선 재밋게 봤습니다 특히 천봉무후요 ^^ 일부다처는 질색이라 대남궁세가는 대자가 들어가는지라 살짝 거부감이 잇네요

[김택이님]

다 봤습니다 음.. 역시 호불호가 갈린 책들은 저한테 다 재미있었군요 ^^
천봉무후나 포천망쾌 볼때는 완전 뻥뻥 터뜨려 주셨는데 ㅎ

[담진현]

무당신선은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포천망쾌는 볼 만 했습니다. 남궁세가 역시도 재미있었습니다. 하지만 천봉무후는 도저히...여주인공의 성격이 너무너무너무 싫었습니다ㅜ.ㅜ(죄송합니다) 건필하세요~

[波浪]

항상 잘보고 있습니다.
북미혼님의 글은 책으로도 다 보았기에 신작이 나오면 기대하고 있습니다.^^
다음 작품 주인공은 사파나 마(魔)계열 또는 세외세력 쪽은 어떠신가요?ㅎㅎ
예전에 재밌게 봤던 작품중에 사막같은 곳을 배경으로 한 작품도 있었는데 새롭더라구요. 아무튼 건필하시기 바랍니다.

[여우눈]

20대 남자이지만 천봉무후 너무 재밌게 봤습니다^^ 무지 귀엽고 예뻐요~

[뱃살이랑]

무당신선은 수작,포천망쾌는 우수작,남궁세가는 아직 다못 봐서리..^^

[천강신]

모두 다 보고십지만 아르헨에서는 보기 힘듭니다 무당신선은 책으로 보았지만 포천망쾌, 천봉무후...는 인터넷에서 어렵게 내려봣으니다
대남궁세가는 언제나 볼련지...건필 gracias por todo

[백묘(白卯)]

이제보니 북미혼 작가님 책 모두 소장중이라는...ㅎ

[천기예황]

다른것은 다읽었는데 천봉무후만 안읽었읍니다.
이상하게 못 읽겠더라구요...
다 재미있게 읽었읍니다
특히 무당신선은 많은것을 생각하게 해서 좋았읍니다
건필하세요

[연두초록]

천봉무후 막 웃으면서 봤던 기억이 나네요. 참 신선했던 글이었어요.
포천망괘보다 개인적으로 더 재미있었어요. 무당신선은 좋았던 처음보다 끝이 좀.. 허무했던 기억이 나네요. 대남궁세가는 완결후에 보려고 아직 참고 있어요. 저는 30대후반 여자입니다.~

[아침고요]

무당신선이 아주 좋았습니다. 따라서 소장 중입니다.

건필 ^)^

[어색한넘]

천봉무후 만 중간에서 포기하고 나머지는 다 읽었네요..매화 검수도 많이 기대 됍니다...건필^^

[d우하하]

좀잔인한 주인공도 만들어주세요 ㅋㅋ

[몰과내]

북미혼 표 악당 주인공은 언제 나오나요? 덜덜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