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댓글 남깁니다. 일단 수고하셧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사실 발암물질이 저한테는 너무 강력해서 중간에 포기하고 싶었던 적도 많았던 것은 사실입니다만 끝까지 참고 본 보람이 있는 소설이었습니다.
스토리에 관한 것은 100퍼센트 작가님 마음이지만 조금은 사이다를 더 줘도 되지 않나 싶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이야 솔직히 댓글 보니까 맨탈 엄청 갈려나갔을 거 같은데 대단하시네요 ㄷㄷ;; 다만 역사를 굳이 똑같이 써야 할 이유는 없지 않았을까요? 요걸로 역사공부를 할 것도 아니고, 그저 좋은 부분은 넣고 짜집고 해도 괜찮았을 것 같은데...아무튼 이 멘탈이면 이후 뭘 하든 성공하실 겁니다. 본받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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