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부분이 정말 아쉬워요. 솔직히 사람들이 소설을 스트레스 해소나 대리 만족을 느끼려고 보는 사람들이 많은데 주인공이 발암 행위를 너무 긴 텀으로 하게 되면.... 유료로 갔을 때 주인공의 발암 행위 보려고 따라갈 사람이 많지는 않을 것 같아요. 작가님의 글 소재와 글솜씨도 준수하신데 주인공을 너무 매력 없게 설정하신 게 옥의 티 같아요. 나중에 주인공이 확 바뀐다고 하셨는데 이미 주인공은 그동안의 발암 행위로 비호감이라.... 제가 여태까지 소설을 읽으며 여러 댓글들을 통해 느낀 게 있는데요. 독자들은 주인공이 힘이 부족해서 구르는 건 이해해 주는데 주인공이 순진한 걸 넘어 호구스럽고 멍청한 나머지 자꾸 발암 행위를 하는 건 못 견뎌 하더라구요. 저도 마찬가지지만.... 하여튼 저는 좀 내상을 치료하고 다시 도전해 보겠습니다! 맘루크 2편.... 까지.... 쿨럭! 아직은 시간이 필요해요. 백련산에서 너무 큰 내상을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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