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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대혁명의 실패 사례도 있는 만큼, 동물 농장 같은 풍자 소설 같은 것도 괜찮지 않을까 싶습니다. 영국에서 공산혁명이 일어나는 가상 공상 소설 같은 것도 좋아보입니다. 레닌, 스탈린, 이오시프, 트로츠키 등의 이름의 선동가들이 자작 테러로 빈민들을 선동해서 정권을 쥐고 자기랑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들을 학살하는 그런 내용들로 공산혁명에 대한 예방주사를 소설로 만들어서 효과적으로 혁명하기 힘든 나라를 만들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집단농장 등으로 인기는 얻었지만, 노동의욕을 끌어내지 못해서 정작 자본주의보다 먼저 몰락하는 미래와 수정 자본주의로 복지를 쟁취하고 나아가는 개혁세력의 복지가 포함된 수정 자본주의의 미래를 묘사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영국의 미친 자본주의가 공산주의 혁명 분자들을 만들었고, 제일 만만한 러시아에서 터졌다고 봐야 하기 때문에 원죄는 영국에 있고, 공산혁명을 막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수정 자본주의를 정착시키는 것이 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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