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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기님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흑의 계약이 그리워져 작가님 서재에 들러봅니다.
옛날에 좋아했던 챕터를 울컥했던 일이 아직도 생생한데, 벌서 오랜 시간이 흘렀네요. 사랑했던 에피소드의 내용도, 예슈아와 몇몇 이름들을 제외하곤 더는 기억나지 않지만, 당시 흑의 계약을 보며 힐링했던 것은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
비록, 후속작인 현실도피기의 결말을 보지 못하여 아쉽지만, 그때 좋은 소설을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8년 째 흑의 계약 단행본을 기다리는 독자가

♥\나기님/♥

십이성전이 다시 보고 싶습니다...유하야...세비쌤...이기주(의)의 재수없는 목소리가 듣고싶은 밤입니다..
흑계도 그립군요. 어째서 저는 개인지를 신청하지 못한것일까요

하잉

이런게 있었네요! 왜 이제야 알게된건지..! 있는거 아니까 뭔가 하나 남기고싶네요
나기님 쪼은 하루되세요 °˖✧◝(⁰▿⁰)◜✧˖°

ㅠㅠ 없으시군요ㅠㅠㅠㅠㅠㅠ 위엣분께 답글 달아주신 걸 보면 새로 연재하고 계신 것 같은데 작가님을 검색해도 아무 것도 안 뜨고 서재의 글/소설 눌러봐도 연재 중인 글이 없으셔요ㅠㅠ 문피아 말고 다른 데서 연재하시나요?ㅠㅠㅠ

새 글은 언제쯤에 연재할 계획이신가요? ㅠㅠ

ㅠㅠ완결났나 하고 찾아왔더니 삭제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성실하게 찾아오지 못한 저를 반성하고 있습니다ㅠㅠ 흑계도 십이성전처럼 개인지를 내실 계획은 없으신가요ㅠㅠ

정주행을 늦게 시작해서ㅠㅠ 마지막챕터랑 에필은 다시읽지 못햇네요..... 아쉽긴하지만 끝에와서는 같은편 몇번씩읽어댓으니 아쉽지않지가 않아ㅠㅠㅠ...... 하루만 더빨리 시작했으면 다봣을텐데 슬프네용. 방명록 처음 남기는 글이 이런 징징글이라ㅋㅋㅋㅠ... 죄송합니다.
그간 예슈아랑 모두들 다 잘봣어요. 나기님 글 언제나오나 맨날 집에와서 확인하고 12시에 들어와보고 자기전에 한번더보고 깨서 폰으로보고 그랫답니다ㅋㅋㅋㅋㅋ 저이렇게써놓고나니 뭐 병같네여ㅠㅠㅠ.......... 사랑스러운이야기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결국 지워졌네요. 아쉬운 마음만 가득.. 정주행을 제대로 하지 못한 한을 다음 작품에 풀어야 겠어요. 흑의 계약 정말 재미있게 봤고, 나기님의 세계를 이렇게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작품에서도 잘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