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 대기업 과장이라는 자리가 저렇게 쉽게 되나요? 경력직으로 들어왔더라도....저런 정도 인물이 과장이 될수 있을까요? 고지식하고 순진한것도 아니고 그냥 바보인데...군대만 갔다오고 대학생활만 해도 남자들은 대략 서열이나 흐름에 대한 눈치를 배우는데.,,.,아무리 공대출신이라도..그건 좀..그냥 답답해서 올려봅니다. 어떻게 변해갈지 기대해보겠습니다.
^^ 우선 답답한 느낌 드려서 죄송합니다. 음 그리고 바보는 아니구요...비현실적인 캐릭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나름 짧지는 않은 경험 관찰을 갖고 쓰고 있습니다. 음...승준이가 저런 모습 보이는 건 본인 성격 탓도 있겠지만 상황이 만든 것도 있고 그래서 그 성격과 상황을 모두 차근차근 바꿔나가는 역할을 영감이 하게 되지요. 어떤 분은 영감이 주인공이냐고도 하시던데 그것도 100프로 틀린말씀은 아닙니다. 긴 댓글 주셔서 저도 좀 길게 답했습니다.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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