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 기발하고, 남들은 상상도 못할 스토리를 구상해서 글을 쓰고 있다고 자부해 왔습니다. 그런데 고작 TV 뉴스를 이기지 못하다니…….
뉴스를 보고 있으면 제 글보다 더 황당하고, 이상하고, 신기하고 슬픈 이야기가 넘쳐납니다.
글 쓸맛 안나네요.
나름 환상문학을 쓰고 있다고 생각해 왔는데, 신문기자에게 밀리는 느낌입니다.
점점 현실과 환상의 기준이 모호해 지는 것 같습니다.
나름 기발하고, 남들은 상상도 못할 스토리를 구상해서 글을 쓰고 있다고 자부해 왔습니다. 그런데 고작 TV 뉴스를 이기지 못하다니…….
뉴스를 보고 있으면 제 글보다 더 황당하고, 이상하고, 신기하고 슬픈 이야기가 넘쳐납니다.
글 쓸맛 안나네요.
나름 환상문학을 쓰고 있다고 생각해 왔는데, 신문기자에게 밀리는 느낌입니다.
점점 현실과 환상의 기준이 모호해 지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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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1. 일화환
13.06.01 12:45
5월 10일 자 글이네요. 5월 31일 댓글입니다. 이제 상상력의 극한을 달리는 기사를 보고 있군요. 단 21일만에 독자의 상상력을 넘었던 이전 화 그 이상을 구축하는 능력. 문피아에서도 보기 힘들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