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간에 아라가 독감걸려 누워있을때 "항상 아파서 미안" 이라고 하는 부분이 조금 이질적이네요. 독감이 아니라 난치병, 혹은 병약하단 느낌을 주는데 아라가 평소에 지병을 않는다는 부분이 안보여서, 독감도 잠깐 걸린걸텐데 하고 몰입을 조금 깨게 만드는것 같습니다. 초반부의 흥미유발이 조금 아쉽지만 잔잔하고 부드러운 분위기는 좋아요. 아직 한편밖에 못봐서 섣불리 뭐라 말하긴 어렵지만 뒤로 이어지는 내용을 좀더 보고싶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건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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