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 작품 읽으면 안 되는 것 같다.
좋은 작품을 읽으면 좋은 영향을 받는다. 모티베이션을 얻기도 한다.
하지만 싫어하는 타입의 작품을 읽으면 대미지가 크다.
여캐 귀여운 묘사에 공을 들이려고 러브코메디를 읽었는데
중반 넘어서 NTR로 급반전. 그대로 엔딩
평소에는 NTR물도 적당히 즐기고 넘어가는데,
기분 업하려는 마음가짐으로 읽었더니 심각한 내상을 입어버렸다
감정이입해버렸던 것인가. 큰일이다…
대미지 회복을 위해 달달한 것에 재도전했지만, 내상이 컸는지 끝까지 조마조마한 기분으로 읽게 되어버렸다
러브코메디가 스릴러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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