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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좀 무리적인 부분이..
악보라는 건 그냥 개인의 기준에서 쓰는 게 아니라
다수의 음악 전공자들이 서로가 알아보기 좋게 정해진 기호를 사용해서 똑같이 기입하기로 정한 규칙을 통해 표기한다는 건데..
그 규칙, 표기 방법에 대해서 모르는 사람이
어떻게 8분의 몇 박자, 16분의 몇 박자를 구분해서 씁니까.
처음엔 자기만의 기호, 글자로 악보를 쓰다가
추후에 배워서 남들도 읽을 수 있는 정해진 기호, 규칙에 맞춰서 쓰게 되는 게 자연스러울 듯.
지금 악보 관련된 지식이 주입되는 게 아니라,
창의적인 영역이 활성화 되어서 작곡만 된 거니까
기호는 자기만 알아보는 방식으로 가는 게 맞음 ㅇㅇ..
기본적인 7~8음계인, 도레미파솔라시도 기준으로
영어 abcde fgh 등으로 표기할 수도 있는 거고,
한글이면 가나다라마 바사마,
숫자면 12345 678
이렇게 자기만의 악보를 먼저 쓰시는 걸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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