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가 변호사다. 그것도 인권 변호사.” 라는 표현이 참 어색하게 느껴지는 게 이러한 연유임. 어머니가 이번에 공천을 받는 인권 변호사다, 혹은 어머니가 법조계에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변호사다 이런 식으로 서술이 되야지. 인권 변호사 자체는 도리어 변호사 업계에서 기피되는 3D업종인데 인권 변호사여서 강하다 표현하니 참...
헌터가 다 해 잡수시는 시기니 오히려 최고의 인권변호사라면 권력자가 될 수도 있을꺼 같긴 함.
정치인되려고 헌터한테 피해입은 국민들 등에 업고 인권변호사 코스프레하는 권력층이라면 가능할지도. 헌터 이미지 나빠지는 역효과 날까봐 헌터들도 건드리기 힘든 인권변호사.
아빠는 헌터협회 최고위층으로 국민의 권리 신장, 헌터의 의무 등 들먹이며 길드들 견제하는 모습 보여주면서 국민들 지지받아 협회장되려는 놈이라면 충분히 권력자라 할 수 있어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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