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인공 지나이다 브론스카야(Zinaida Vronskaya).
12월 24일에 올릴 1편 - 미혹안 에서 처음 등장할 때의 모습으로 설정했다.
작은 시골 마을에서 갓 데뷔하는 신인이라, 아직은 풋풋(?)하게 ㅎㅎ;;
(언뜻 프롤로그에서 상상되는 이미지와는 좀 다를지도 모름.)
1편에서는 [네 번째 만남] 이라는 복잡한 연극(<- 내가 이거 때문에 월 2회 연재로 ㅠㅠ)에
출연한다고 홍보 전단이 나붙어 있는 상황이 제시될 예정인데...
대략, 특징만 잡아 그린 지나이다의 이미지가 저 정도 될 듯하단 생각으로 그려봤다.
그나저나... 글 준비하면서 주인공 이미지 그려보는 거 처음은 아니지만...
보통은 남자 캐릭터를 먼저 잡고 그려야 글이 잘 풀리는 편이었는데,
이번에는 여자가 먼저 잡히니... 희한하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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