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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랑(雪狼) 님의 서재입니다.

부여섭 설정자료


[부여섭 설정자료] 3부 시작지점. 천리장성 및 현재 세력도

천리장성 및 산성들의 위치. 그리고 본문의 현재 삼한의 세력도 대해 나와있는 지도입니다.


천리4.jpg출처: 신형식, 2000, 『고구려산성과 해양방어체제 연구 > 입니다. 



지도상의 붉은 밑줄이 쳐진 곳이 신성(고이산성이라고도 하고. 북관산성이라고도 합니다.)


붉은 x표시는 장산군도의 위치입니다.


각국의 세력도는 3부의 시작지점의 세력도입니다. 한반도 중부의 산성들이 많지요? 그쪽이 아리수유역인데. 칠중하 이하는 남부여가 접수했고. 동쪽 하슬라(강릉)이북은 고구려가 가져갔고. 그 중간 평원성 이남은 남부여땅입니다.


충청도쪽 산성표시 많은곳은 국원성과. 단양적성을 비롯한 감물성 일대는 모두 남부여령.


상주 서쪽. 삼년산성과 금돌성도 모두 남부여령. 진주 이북의 상가라와 압량주 서쪽도 모두 남부여가 조약으로 획득한 지역입니다. 신라가 많이 쪼그라들었죠? 신라는 낙동강 방어선만 남은셈입니다..ㅡㅡ“


앞으로 스토리의 변화에 따라 자주 지도자료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아무래도 텍스트보다는 이쪽이 한눈에 보기 쉽군요.


댓글 7

  • 001. Lv.31 설랑(雪狼)

    13.05.20 04:19

    고구려가 넓긴 넓군요.... 하지만 인구로 따지면 남부여와 고구려는 비슷한 수준입니다. 인구통계 안잡히는 말갈족이 더해지면 고구려가 많겠지만요...

    3부 시작지점에서 3국의 세력비는 남부여를 100으로 놨을때. 해외영토를 제외한 본국의 군사력으로만 따지면 고구려가 120~130.. 신라를 3~ 40정도로 보시면 됩니다. (시작지점의 세력비이므로 최대동원되는 군사력과는 상관이없습니다.)

    당은 ..... 흠..... 300이상이려나요? ,ㅡㅡ":

  • 002. Lv.48 벼이삭

    13.06.16 22:49

    당시 각국 인구 추정치도 알려주시면 이해가 쉬울 텐데요...

  • 003. Lv.31 설랑(雪狼)

    13.06.23 22:42

    정확한 기록이 없지만. 추정치로나 설정상으로 보면 고구려는 말갈을 제외하고 100만호안팎. 남부여는 80만호 안팎. 신라는 40만호 정도.... 될겁니다. 1호당 평균 5인가족으로 계산하면 대충 계산은 나오죠.

    그외에

    당시의 기후와 인구 증가율을 대비해 현대적인 계산법으로 계산한 자료를 보면(정확한 자료는 아닌 추정자료). 고구려는 대략 300- 350만명 정도. 남부여도 250-300만 안팎이라는 계산이 나옵니다. 신라는 150만 안팎이구요. 위의 숫자보단 적게 잡히죠.

    당은 신당서 지리지를 참고하면 수가 진을 멸망시켰을때 인구가 890만호. 4600만정도의 인구였고. 작중 시대의 백여년후인 740년엔 840만호 4800만명정도였습니다. 뭐 호적상의 인구였으니 실제는 더 많았겠지만. 국력으로 잡히는건 호적상의 인구니 이세민시기도 4500-700만정도의 인구는 유지하고 있으리라 봅니다.


    최대로 잡으면 500+400+200만. 즉 1100만. 적게잡으면 350만+300만+150만. 즉 800만. 이것을 평균으로 잡으면 삼한의 인구는 대략 합쳐서 900만-1000만사이. 다시말해 고려나 조선의 초기 인구와 비슷한셈이죠.
    당의 인구는 추정치로 많게는 6000만에서 6500만명. 기록상에만 의거해 작게 잡으면 4500만. 평균 5000만정도. 양자의 세력비는 5대1.

    당이 커보여도 이정도면 현대의 남북한의 인구와 중국인구 사이의 비율 생각해보면 생각보다 삼한의 인구가 많은 셈입니다. 당의 인구가 2억은 되야 현재의 비율과 엇비슷해지죠.,

    뭐. 정확한 인구비율은 아니니. 그냥 참고정도만...

  • 004. Lv.48 벼이삭

    13.06.26 22:34

    우왕! 설랑님한테 답변받았다!!! 윤민혁님은 아무리 댓글을 달아도 답변을 안하신다는 ㅠㅠ.. 그런데, 부여섭에서 농사법(이앙법 등) 같은 것은 도입이 안되나요? 이런건 인류에 지대한 공헌을 하지 싶은데요. 남부여 국력신장도 되고요. 그리고 탐라군 편제도 백제군 전체에 적용이 되면 효과가 클 것 같은데, 계획에 없으신지요?

  • 005. Lv.31 설랑(雪狼)

    13.06.27 05:44

    어느정도 선에선 당시 시대에 혁신적인 기술들이 나올 확률들이 존재합니다. 물론 남부여의 왕이 아닌 태자인지라 전면적인 개혁을 나설수가 없는 상황이 크죠.....스토리가 흘러가면서 변화가 오겠죠.

  • 006. Lv.48 벼이삭

    13.06.29 20:48

    그러기엔 이미 너무 짧아요... 3부가 10권 분량이 되지 않는 이상...... 서토정벌 내용도 다 담지 못할 것 같은데. 1부도 후미가 좀 허무했는데, 알고보니 6권 분량을 5권으로 줄이신 거라면서요. 하여간에, 요즘 장르소설 출판 맘에 안듭니다. 책 크기도 쪼만하고.

  • 007. Lv.31 설랑(雪狼)

    13.07.11 13:41

    원래 3부가 계획되지 않고. 2부가 완결전에 출간된 관계로 그렇게 된겁니다.

    3부없이 2부가 합쳐서 10권정도로 계획된거였는데. 4권분량에서 멈추고 3부로 이어지게 된거죠.. 이리저리 살이 붙고 해서 2부 4권. 3부 7권정도로 끝날 것 같습니다.

    1-3부 총 15권 정도의 기획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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