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하+ 제남지역의 주요 요충지가 첨부된 지도입니다....
여기서 현재 지명과의 비교를 한다면
명수-> 산둥성 지난(제남) 장추시(章丘市).
추성 -> 산둥성 지닝(제녕) 쩌우청시(邹城市)
임성 -> 산둥성 지닝시 런청구(任城区)
조주 ->산둥성 허쩌시(菏泽市).
실제로 태산 남안으로 돌아서 개봉-낙양으로 가는 길은 지도에서 보듯. 제주를 거쳐 황하수계를 따라 가는 길과 함께 통용되던 큰길이었습니다. 주로 강남으로 내려가는 육로라고 보시면 됩니다. 지도상으로는 길이 따로 안나오니 청주-임치를 지나 바로 추성-임성으로 가면 될거라 생각되지만 태산이 있는 곳은 지형상으로 산맥인지라 명수를 지나 남하하는 편이 훨씬 안전하고 빠른 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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