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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자 열 냥에 산 부적 한 장.

죽음에서 장대운을 다시 살게 하다.

과거로의 회귀!

새로운 삶!

모든 것을 얻을 수 있을 줄 알았다.

화풍객 신무협 장편소설

전생부(前生符)7권!

독궁, 빙궁, 마교가 전부 움직이기 시작했다.

독궁의 1만 2천이 넘는 북벌대를 상대로 겨우 7천 명으로 구성된 수호대를 파견한 정의맹은 수적 열세에도 불구하고 장대운을 앞세워 당당히 승리한다.

한편 천마는 단신으로 서장의 모든 문파를 제패하고 포달랍궁의 궁주 아사랍을 비롯한 1만이 넘는 무사들을 데리고 왔다.

이에 장대운을 비롯한 정의맹뿐만 아니라 관(官)의 인물들까지 개입하게 되는데...

10월 11일 삶을 되돌려주는 부적이 불타오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