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젊은 시인입니다...
이 작품을 시작한 지도 벌써 두달 반이 다 되어 가네요...
공모전을 핑계로 겁없이 처음으로 연재를 시작하기도 했고, 직장 일과 병행 하느라 정신 없이 써 왔던 시간들이 이제와 생각해 보면 보람도 되고 후회도 되곤 하네요...
중간에 개인적인 사정이 있어 한 주동안 연재를 하지 못한 일도 있었고, 코로나에 걸려 열이 오르고, 콧물이 흐르는 혼미한 상태에서도 연재를 빼먹지 않으려고 했었는데...
세상에 쉬운 일이 하나도 없음을 몸소 깨닫게 되는 좋은 경험이 되었습니다.
첫 번째 공지의 댓글에서 말씀 드린 바와 같이 이 작품은 다른 본 작품을 염두에 둔 프리퀄 작품입니다.
그래서 뒤에 '에덴 더 비기닝'이라는 별칭을 넣은 것이죠...
이에 본 작품의 연재를 시작하게 되었음을 알립니다.
본 작품의 제목은 '환생 대신 빙의 : 에덴' 이구요...
이 작품이 끝난 이 후 몇 년의 시간이 흐른 뒤의 세상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이 작품과 이어지는 동일한 세계관의 이야기이지만 전혀 다른 종류의 이야기입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은 같이 읽어 보셔도 괜찮을 듯 합니다.
이에 이 작품의 주기를 주말로 한정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여력이 된다면 할 수 있는 만큼 주 중에도 올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대략 앞으로 20편 정도를 더 써서 100편을 채운 뒤에 끝맺음을 할까 합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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