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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시인 님의 서재입니다.

게임 안에서 3만년을 살 수 있다니 : 에덴 더 비기닝

웹소설 > 일반연재 > 판타지, 현대판타지

젊은시인
작품등록일 :
2022.05.30 22:05
최근연재일 :
2022.08.17 07:10
연재수 :
83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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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6
글자수 :
339,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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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6.27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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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쪽

Ep 1. 타린 : 회복

DUMMY

‘차팀장님··· 지금 한실장님이 많이 다치셨어요··· 빨리 이 쪽으로 와 주셔야 할 것 같아요··· ‘


정우의 텔레파시에 차팀장은 깜짝 놀라며 물었다.


‘전기 작전은 성공했다고 말하지 않았니? 그런데 한실장님이 왜 다쳐?’


‘괴물들 중에 이상한 게 하나 있었어요··· 그게 한실장님을 공격했는데··· 지금 박대표님이 구하러 가셨어요··· 일단 빨리 이 쪽으로 와 주세요···’


정우의 말을 들은 차팀장은 윤이사를 빤히 쳐다 보았다.


“왜? 차팀장··· 무슨 연락이 있어?”


“한실장님이 많이 다치셨데요··· 그래서 그 쪽으로 좀 와 달라고 하네요···”


걱정스런 말투로 차팀장이 말했다.


“한실장이? 얼마나 다쳤데요?”


장대표가 깜짝 놀라며 물었다.


“저도 아직 잘 몰라요··· 그냥 다쳤다고만 해서···”


“그럼 여기서 기다리고만 있을 순 없죠··· 빨리 그 쪽으로 갑시다···”


장대표가 많이 걱정되는 듯 재촉하며 말했다.


“밖의 상황은 좀 어떠하나요?”


월터 경은 이제 텔레파시를 다 파악하고 있는 듯 자연스럽게 물었다.


“잠시만요···”


차팀장이 정우와 연락을 하는 듯이 허공을 보며 뭔가에 집중을 했다.


“성 안에 있었던 까마귀하고 괴물들은 다 정리가 된 것 같아요··· 성 밖은 병사들이 직접 밖으로 나가 살아 남아 있는 괴물들은 정리하고 있는 중이라고 하네요···”


“그럼 성 안은 안전할 거 같으니까 일단 그 쪽까지 가 봅시다···”


장대표가 계속 보챘다.


“윤이사님 괜찮으시겠어요?”


차팀장이 윤이사를 보며 걱정스러운 듯 물었다.


“여기에서 걱정만 하는 것보다는 그 쪽으로 가서 상황을 지켜 보는 게 더 나을 것 같기는 해요···”


윤이사가 천천히 자리에서 일어나며 말했다.


“그럼 제가 앞장을 설테니 제 뒤로 잘 따라 오세요···”


장대표가 칼을 꺼내 불을 피우며 말했다.


차팀장과 윤이사도 별로 도움은 되지 않지만 쇠막대기를 꺼내어 들며 뒤를 따랐다.


성 안 여기저기에 널부러져 있는 좀비의 시체에 윤이사와 차팀장은 일그러진 표정을 멈출 수가 없었다.


장대표는 긴장을 늦추지 못한 채 성 벽 쪽으로 향해 갔다.


그때였다.


‘차팀장님!! 차팀장님!!’


은율이 차팀장을 애타게 부르는 소리가 들렸다.


그리고 성 벽 쪽에서 정우가 뛰어 내려오고 있었다.


“차팀장님 어서요··· 지금 한실장님 상태가 이상한 거 같아요··· 빨리 가 봐야 할 것 같아요···”


평소에 너무나도 차분했던 정우가 이렇게까지 서두르는 모습에 놀란 차팀장과 장대표는 성 문 쪽으로 뛰고 있는 정우를 따라 영문도 모른 채 같이 달렸다.


뒤에 남은 윤이사는 멀어져가는 그들을 바라보며 어쩔줄 몰라하고 있었다.


“저와 함께 성 벽 위로 올라가시죠··· 거기가 좀 더 안전할거예요··· 그리고 바깥 쪽 상황도 잘 볼 수가 있을겁니다···”


안절부절 하지 못하고 있는 윤이사를 향해 월터 경이 말을 건네며 성 벽 쪽으로 이끌었다.


윤이사는 불안한 내색을 감추지 못한 채로 월터 경의 뒤를 조용히 따랐다.




“하아~악!”


성 밖의 모습을 본 차팀장은 손으로 입을 감싸며 나지막히 비명을 질렀다.


처음 이 곳으로 잡혀 들어갔을 때 봤던 풍경과는 너무나도 달라진 모습에 충격을 받은 듯 했다.


물이 다 빠진 다리 위는 타다 남은 장작과 좀비들의 시체로 뒤엉켜 있었고 여기저기 흐르는 피와 아직 남아있는 물줄기가 그들의 발을 적시고 있었다.


정우와 장대표는 이런 상황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마을 쪽을 향해 뛰고 있었다.


“차팀장님··· 얼른요··· “


놀라서 자리에 우뚝 서 있는 차팀장을 발견한 정우가 뒤 돌아 보며 차팀장을 불렀다.


차팀장은 놀란 마음을 가라앉치며 앞에서 달리고 있는 정우만 바라보고 달렸다.




은율은 한실장의 카터에서 눈을 떼지 못하고 있었다.


빨라져 가는 심박 수 때문에 마음이 자꾸 조급해져 갔다.


SP나 HP는 정우나 차팀장이 채워주면 되지만 빨라진 심박 수는 여기서 어떻게 할 도리가 없었기 때문이었다.


“박대표님···”


멀리서 장대표가 부르는 소리가 들렸다.


은율은 자리에서 일어나 그를 향해 달려오고 있는 일행에게 손을 흔들며 소리를 질렀다.


“여기에요··· 얼른··· “


차팀장은 한실장에게 오자마자 쇠막대기를 꺼내어 치료를 하기 시작했다.


HP가 소모되었지만 뚜렷하게 상처가 난 부위가 보이지 않기 때문에 머리부터 발끝까지 훑으며 쇠막대기의 손잡이 부분으로 마사지를 하듯 움직였다.


“차팀장님··· 한실장님 카터를 한 번 보세요··· “


은율의 말에 차팀장은 하던 것 멈추고 한실장의 오른손을 끌어 당겼다.


“HP가 겨우 30정도 밖에 차지 않았네요···”


“아니 심박 수를 한 번 보세요··· 너무 빨라요···”


은율이 한실장의 카터 화면에 심박 수를 가리키며 말했다.


“어머! 심박 수가 왜 이래요? 187이면 얼마나 빠른거야?”


“정상 수치의 범위는 대략 60에서 100정도에요···”


뒤에서 주위를 살피고 있던 정우가 말했다.


“헤~엥 그럼 엄청 높은 거잖아요?”


차팀장이 눈을 동그랗게 뜨고 놀란 듯이 은율을 바라보며 말했다.


“그러니까요··· 아까부터 계속 높아지고 있어요··· 어떻게 한 번 해봐요···”


은율은 그저 놀라고만 있는 차팀장을 다그치 듯 말했다.


“하지만 제가 진짜 메딕은 아니란 말이예요··· 그냥 HP나 회복시켜 주는 게 다인데···”


“마취!! 한실장한테 마취 한 번 해줘요!”


은율이 뭔가 알았다는 듯 외쳤다.


“마취요? 이미 정신을 잃고 계신데?”


“그래도 한 번 해봐요··· 제가 생각나는 게 하나 있으니까···”


은율의 다그침에 차팀장은 쇠막대기를 고쳐 잡고 끝부분으로 한실장을 살짝 찔렀다.


그러자 한실장의 심박 수가 조금씩 줄어들고 있었다.


“어? 심박 수가 줄고 있어요··· 뭐에요? 어떻게 안 거에요?”


차팀장이 은율을 빤히 바라보며 물었다.


“아파요···”


은율이 안심한 듯 자리에 털썩 앉으며 말했다.


“네? 아프다뇨?”


차팀장도 장대표도 정우까지 의아한 표정을 지으며 은율을 바라봤다.


“저희가 이 게임을 시작하고 나서 오늘처럼 이렇게 HP가 깍일 정도로 다친 적이 없었잖아요··· 그래서 몰랐었는데··· HP가 깍일 정도로 외부의 충격을 받으면 실제로 다친 것처럼 똑같이 아파요···”


“네~? 그럴리가?”


차팀장이 믿을 수 없다는 듯이 되물었다.


“아까 한실장을 이렇게 만든 괴물과 싸울 때 알았어요··· 저도 느꼈거든요··· 아픔을··· 그리고 아직도 아프구요···”


은율은 자신의 카터의 화면을 공중에 띄워 모두에게 보여 주었다.


‘SP 0, HP 57’


“공격을 받아도 안 아플 줄 알았는데··· 정말 온 몸이 부서질 듯 아팠어요···”


“그럼 지금 한실장님은 죽을 듯이 아프셨단 말이에요?”


차팀장이 놀란 눈으로 한실장을 바라보며 말했다.


“아마도 그러셨을 거에요··· 엄청난 고통이 그대로 뇌에 전해졌고, 뇌는 그걸 큰 스트레스로 받아드렸을 거구요··· 그건 자율신경계에 영향을 줘서 심박 수를 빠르게 하지 않았을까 해요···”


“어마! 윤이사님!”


심박 수 소리에 이제서야 생각이 났는 지 차팀장이 깜짝 놀라며 말했다.


‘@윤지현 : 윤이사님!! 어디세요?’


‘어··· 나 월터 경이랑 성 벽 위에 있어···’


다행히 윤이사는 아무일 없었다는 듯이 답했다.


‘어~휴 깜짝이야!! 옆에 안계셔서 놀랐잖아요···’


‘나 버리고 갈 땐 언제구··· ㅎㅎ 난 괜찮으니까 걱정마··· 한실장님은 어떠셔?’


윤이사는 편안한 목소리로 한실장의 안부를 물었다.


‘아까는 진짜 큰일 나는 줄 알았는데 지금은 괜찮으세요···’


차팀장은 한실장을 바라보며 말했다.


‘여기 정리되면 한실장님 모시고 그 쪽으로 갈께요···’


차팀장은 한시름 던 듯 윤이사와의 연락을 마치고 한실장의 치료를 계속했다.


그 때 멀리서 패트릭의 목소리가 들렸다.


“다들 괜찮으세요?”


“네··· 괜찮습니다···”


장대표가 패트릭을 향해 손을 흔들며 대답했다.


일행에게로 가까이 온 패트릭은 쓰러져 정신을 잃고 있는 한실장을 보며 걱정스러운 듯 물었다.


“한실장님은 안 괜찮아 보이는데요?”


“이제 많이 좋아지셨습니다··· 다른 곳은 어때요?”


좀비들이 걱정이 되는 지 은율이 물었다.


“몇 몇 놈들이 정신을 차리기는 했는데··· 몸에 힘이 없는 지 기운을 못 쓰더라구요··· 거의 다 정리 되어가고 있어요···”


“다행이네요··· 한 놈도 살려줘서는 안되요··· 지금 뿌리를 뽑아놔야 나중에 걱정 할 일이 없어져요···”


당부를 하는 은율에게 패트릭이 미소를 보이며 말했다.


“걱정마세요··· 다들 그렇게 알고 수색을 철저히 하고 있어요··· 저는 마을에 좀 다녀 오려구요··· 그 곳에 남아 있는 것들이 좀 있는 지 해서요···”


“혼자 가시면 안되요··· 저랑 같이 가세요··· 정우야 나 SP 좀 채워줄래?”


은율이 자리에서 일어서며 정우에게 말하자 옆에 있던 차팀장이 은율의 손을 잡아 끌어 다시 자리에 앉히며 화가 난 듯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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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 Ep 3. 라드가니아 : 협상 II 22.08.15 19 1 9쪽
81 Ep 3. 라드가니아 : 협상 I 22.08.14 22 1 9쪽
80 Ep 3. 라드가니아 : 설득 22.08.12 21 1 9쪽
79 Ep 3. 라드가니아 : 인간과 엘프 22.08.11 30 2 9쪽
78 Ep 3. 라드가니아 : 오크 22.08.10 43 2 9쪽
77 Ep 3. 라드가니아 : 드워프의 왕 22.08.09 32 2 9쪽
76 Ep 3. 라드가니아 : 탈출 22.08.08 37 2 9쪽
75 Ep 3. 라드가니아 : 전쟁의 이유 22.08.07 30 2 9쪽
74 Ep 3. 라드가니아 : 드워프의 동굴 22.08.06 35 2 9쪽
73 Ep 3. 라드가니아 : 엘프 22.08.05 33 2 9쪽
72 Ep 3. 라드가니아 : 병사들의 진영 22.08.04 35 2 9쪽
71 Ep 3. 라드가니아 : 드워프 22.08.03 27 1 9쪽
70 Ep 3. 라드가니아 : 업그레이드 22.08.02 30 2 9쪽
69 Ep 3. 라드가니아 : 첫 발걸음 22.08.01 29 2 9쪽
68 Ep 2. 세트라티 : 새로운 세계로 22.07.31 31 2 9쪽
67 Ep 2. 세트라티 : 큐브 22.07.30 26 1 9쪽
66 Ep 2. 세트라티 : 돌아갈 준비 22.07.22 27 2 9쪽
65 Ep 2. 세트라티 : 다이어 울프 22.07.21 25 2 9쪽
64 Ep 2. 세트라티 : 두 개의 제단 22.07.20 30 3 9쪽
63 Ep 2. 세트라티 : 상처 뿐인 승리 22.07.19 38 2 9쪽
62 Ep 2. 세트라티 : 왕의 결전 22.07.18 34 2 9쪽
61 Ep 2. 세트라티 : 시작된 반격 22.07.17 40 0 9쪽
60 Ep 2. 세트라티 : 성공적인 작전 22.07.16 36 2 9쪽
59 Ep 2. 세트라티 : 아름다운 공성전 22.07.15 48 1 9쪽
58 Ep 2. 세트라티 : 라이칸의 투구 22.07.14 43 2 9쪽
57 Ep 2. 세트라티 : 출정 22.07.13 37 2 9쪽
56 Ep 2. 세트라티 : 라이칸 22.07.12 47 0 10쪽
55 Ep 2. 세트라티 : 가까이 온 죽음 22.07.11 43 0 10쪽
54 Ep 2. 세트라티 : 불타는 마을 22.07.10 44 0 9쪽
53 Ep 2. 세트라티 : 할 수 있는 일 III 22.07.09 39 0 9쪽
52 Ep 2. 세트라티 : 할 수 있는 일 II 22.07.07 57 1 10쪽
51 Ep 2. 세트라티 : 할 수 있는 일 I 22.07.07 46 0 9쪽
50 Ep 2. 세트라티 : 지피지기 22.07.06 48 0 9쪽
49 Ep 2. 세트라티 : 세트라티 22.07.05 49 1 9쪽
48 Ep 2. 세트라티 : 첫 만남 22.07.04 44 1 10쪽
47 Ep 2. 세트라티 : 예기치 못한 공격 22.07.03 46 1 9쪽
46 Ep 2. 세트라티 : STAGE 2 22.07.02 58 0 9쪽
45 Ep 2. 세트라티 : 새로운 출발 22.07.01 59 0 9쪽
44 Ep 1. 타린 : 전설의 왕 22.06.30 56 0 10쪽
43 Ep 1. 타린 : 승리 뒤에 오는 슬픔 II 22.06.29 55 0 9쪽
42 Ep 1. 타린 : 승리 뒤에 오는 슬픔 I 22.06.28 64 0 9쪽
» Ep 1. 타린 : 회복 22.06.27 79 0 10쪽
40 Ep 1. 타린 : 검은색 말을 탄 남자 22.06.26 63 0 9쪽
39 Ep 1. 타린 : 최후의 반격 III 22.06.25 64 0 9쪽
38 Ep 1. 타린 : 최후의 반격 II 22.06.24 77 0 9쪽
37 Ep 1. 타린 : 최후의 반격 I 22.06.23 72 1 9쪽
36 Ep 1. 타린 : 드워프의 팔찌 22.06.22 67 0 9쪽
35 Ep 1. 타린 : 전사의 각성 22.06.21 77 0 9쪽
34 Ep 1. 타린 : 격전 22.06.20 67 0 9쪽
33 Ep 1. 타린 : 예상치 못했던 적 22.06.19 82 1 9쪽
32 Ep 1. 타린 : 두 번째 공격 22.06.18 75 1 9쪽
31 Ep 1. 타린 : 불안한 축배 22.06.17 73 1 9쪽
30 Ep 1. 타린 : 승리... 하지만 22.06.16 77 0 9쪽
29 Ep 1. 타린 : 폭풍 전야 22.06.15 80 0 9쪽
28 Ep 1. 타린 : 전쟁의 전조 III 22.06.14 81 2 9쪽
27 Ep 1. 타린 : 전쟁의 전조 II 22.06.14 102 1 9쪽
26 Ep 1. 타린 : 전쟁의 전조 I 22.06.13 89 2 9쪽
25 Ep 1. 타린 : 타린성 III 22.06.13 104 3 9쪽
24 Ep 1. 타린 : 타린성 II 22.06.12 100 1 9쪽
23 Ep 1. 타린 : 타린성 I 22.06.11 108 2 9쪽
22 Ep 1. 타린 : 사냥꾼들의 마을 IV 22.06.10 126 2 9쪽
21 Ep 1. 타린 : 사냥꾼들의 마을 III 22.06.10 129 3 9쪽
20 Ep 1. 타린 : 사냥꾼들의 마을 II 22.06.09 146 3 9쪽
19 Ep 1. 타린 : 사냥꾼들의 마을 I 22.06.09 180 5 9쪽
18 Ep 1. 타린 : 첫 번째 대면 22.06.08 200 7 9쪽
17 Ep 0. 에덴 : 모험의 서막 III 22.06.08 203 4 9쪽
16 Ep 0. 에덴 : 모험의 서막 II +1 22.06.07 221 3 9쪽
15 Ep 0. 에덴 : 모험의 서막 I 22.06.07 243 4 10쪽
14 Ep 0. 에덴 : 시간에 갇히다 III 22.06.06 255 4 9쪽
13 Ep 0. 에덴 : 시간에 갇히다 II 22.06.05 260 4 9쪽
12 Ep 0. 에덴 : 시간에 갇히다 I 22.06.04 272 5 9쪽
11 Ep 0. 에덴 : 희망 III 22.06.03 276 3 9쪽
10 Ep 0. 에덴 : 희망 II 22.06.03 313 5 9쪽
9 Ep 0. 에덴 : 희망 I 22.06.02 342 8 9쪽
8 Ep 0. 에덴 : 영원한 삶의 꿈 22.06.02 373 5 9쪽
7 Ep 0. 에덴 : 비밀 II 22.06.01 409 9 9쪽
6 Ep 0. 에덴 : 새로운 세상 II +1 22.05.31 482 10 9쪽
5 Ep 0. 에덴 : 새로운 세상 I 22.05.31 584 15 9쪽
4 Ep 0. 에덴 : Log In 22.05.30 616 20 9쪽
3 Ep 0. 에덴 : 비밀 I +2 22.05.30 742 17 9쪽
2 Ep 0. 에덴 : 놀라운 제안 +2 22.05.30 1,061 34 9쪽
1 프롤로그 +1 22.05.30 1,145 31 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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