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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단테의 부두레코드

내 일상


[내 일상] Patch Note #1


사쿠라 (8) - CC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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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쿠라는 이누가미에게 의미가 담긴 기운을 전하려고 노력했다.

인호와 준석의 얼굴을 떠올렸다.

정신을 집중하였다. 

그리고 다시금 피를 내 이누가미에게 내밀었다.


이누가미가 입을 달싹거리더니 망설임없이 산기슭으로 치고 올라갔다. 


앞으로 4시간 정도면 이누가미는 사라질 것이다.


사쿠라가 엄청난 속도로 이누가미를 따라 달려갔다.

뒤도 돌아보지 않고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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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부분은 아래와 같이 수정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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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쿠라는 이누가미에게 의미가 담긴 기운을 전하려고 노력했다.

인호의 얼굴을 떠올렸다.

양복 상의 품안에서 빨간색 액체가 담긴 새끼손가락만한 앰플을 꺼냈다.


정신을 집중하였다. 

앰플의 뚜껑을 열어 빨간색 액체를 오므린 손바닥에 떨어뜨렸다.

그리고 그것을 이누가미에게 내밀었다.


이누가미가 손바닥을 핧는 듯 입을 달싹거리더니 망설임없이 산기슭으로 치고 올라갔다. 


앞으로 4시간 정도면 이누가미는 사라질 것이다.


사쿠라가 엄청난 속도를 내며 이누가미를 따라 달려갔다.

뒤도 돌아보지 않고 서희에게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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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누가미가 추적 대상을 특정짓기 위한 매개체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단순히 생각과 교감만으로 대상을 특정짓는다면 제가 원하는 만큼의 현실성과 개연성이 사라져 버리기 때문입니다.

언제나 읽어주시는 독자님들 감사합니다. 꾸벅.


-젊은단테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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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제목 작성일
» 내 일상 | Patch Note #1 21-03-25
1 내 일상 | g2325님께. 21-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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