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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지적 감사합니다. 일단 여기서 소설은 프랑스 배경이며 거기다 불법병원입니다. 일반 병원에서 표준 치료제로 쓰이는 효과 좋은 약을 연구해서 쓰는 곳이 아니라는 게 기본 전제였고요.
그래서 글을 쓸 때 저도 고민을 해봤습니다만, 불법병원의 실태를 찾아보면 일반적인 표준 치료제를 따르지 않고 효과가 좋거나 값이 싼 쪽, 또는 당장 구할 수 있고 치료가 어느정도 가능한 것이 있다면 그 제품을 쓰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게다가 주인공은 분명 프랑스의 불법병원에서 근무를 했는데 마치 표준치료와 최고의 약재만을 찾는 대학병원에서 일한 것처럼 약을 적용해서 쓴다? 그게 더 뭔가 이상해 보였습니다.
아목시실린의 경우 폐렴에 걸린 소아에게 고용량의 아목시실린을 사용했더니 일반 표준치료법에 비해 뒤떨어지지 않는 것으로 월간 의학학술지 2021년 JAMA Pediatrics에 나왔습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이 불법병원에는 더 적합하다는 생각에 내용을 만들었고요.
그리고 아목시실린은 말씀하신 대로 정맥주사용 분말형도 있지만, 프랑스에서는 타원형 필름코팅정제도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사실 그것이 17세기에 가져가서 여러 형태로 사용하기 편하다고 봤고요.
아무래도 표준치료를 따르는 의료쪽 전문가분들께서는 이런 내용이 무척 불편하고 보기 싫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부디 판타지로서 너그러운 마음으로 이해해주시고 흐린 눈으로 읽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좋은 의견 다시 한번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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