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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 와. 내 소설은 처음이니?

내 일상


[내 일상] 내 인생에 있어서 가장 닮고 싶은 멘토의 명곡 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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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 하루 멀어져간다
내뿜은 담배연기처럼
작기만한 내 기억속에
무얼채워 살고 있는지


  점점 더 멀어져간다
머물러 있는 청춘인줄 알았는데
비워가는 내 가슴속에
더 아무것도 찾을 수 없네


  계절은 다시 돌아오지만
떠나간 내 사랑은 어디에
내가 떠나보낸 것도 아닌데
내가 떠나온 것도 아닌데


  조금씩 잊혀져간다
머물러 있는 사랑인 줄 알았는데
또 하루 멀어져간다
매일 이별하며 살고 있구나
매일 이별하며 살고 있구나


  점점 더 멀어져간다
머물러 있는 청춘인줄 알았는데
비워가는 내 가슴속엔
더 아무것도 찾을 수 없네


  계절은 다시 돌아오지만
떠나간 내사랑은 어디에


  내가 떠나 보낸것도 아닌데
내가 떠나온것도 아닌데


  조금씩 잊혀져간다
머물러 있는 사랑인줄 알았는데


  또하루 멀어져 간다
매일 이별하며 살고 있구나
매일 이별하며 살고 있구나
-故김광석 서른즈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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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제목 작성일
» 내 일상 | 내 인생에 있어서 가장 닮고 싶은 멘토의 명곡 중 하나. 15-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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