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숨이 왔다갔다하는 상황에 포인트는 왜 아껴두나요. 크리처 대응에 써도 어차피 혼자서 좀비 200마리는 뚝딱 잡으니 나중에 보충해도 충분할텐데. 일소 스킬도 시간 걸려서 못쓰는 상황이면 애초에 다칠일이 없도록 신체스펙을 올려야 하는거 아닌가. 크리처는 앞으로 계속 나타날테고 지금 보니 현재 신체스펙가지고는 크리처무리에 대항하기에 어림도 없어보이는데 어차피 올릴거 포인트가 모자란것도 아닌데 쓰는게 당연하지. 주인공이 계속 스킬에 의존하지 않겠다 자만하지 않겠다 하는데 별로 경각심도 없어보이고 이미 아주 자만하고 있네요. 겉멋도 들어있어보이고. 아무리 좋은 신체를 얻었다지만 1회차때의 그 처절함을 겪은 사람 같지 않게 아주 나이브해졌어요. 이럴거면 은성이한테 붙어있는거랑 다를바가 없지 않나 싶네요. 포인트 독식외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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