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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일상] 스토리가 문득, 문득.

2016 - 02 - 26 겨울치고 꽤나 선선한 금요일.

 

누구나 겪은 혹은 격을려는 일상이다.

여느날의 반복속에 ‘어.’ 하니, 어느날이

되었다.

시작은 단조롭다.

그런데. 점점 기류를 타더니, 거침없이 커진다.

쓰면서 스토리가 절로 떠오른다. 맞나?

스토리가 떠올라서 쓰는건가? 손가락이 가니까는 스토리가 따라 붙는 건가?

아니면 동시에 진행되어 운좋게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나?

아직까지는 이 흐름이 나쁘지는 않다. 좋다. 매우 좋다.

물론 글빨 문체 스타일은 과거의 내게 아니다.

조금 더 몸을 만들어야겠다.

 그런데 스토리가 이어지지 않는다. 중구난방으로 불쑥, 불쑥 생각난다.

나름 머리속으로 한번 정리한다.

그러면 대강 라인은 잡힌다.

쓰다 보면 정리가 되겠지.

오늘은 불금이다.

맛있는 날이다.

주말은 쉬니깐 오늘은 한주를 수고한 나에게 선물을 주는 날.

치맥을 먹을거다.

어느 브랜드로 선택 할지 너무 햄볶한 고민이다.

그래서 불금이다.

 


댓글 3

  • 001. Personacon 푸딩맛나

    16.02.26 21:14

    기승전 치킨!!!! 너무 좋아요 :DD

  • 002. Lv.52 사마택

    16.02.27 02:10

    ㅋㅋㅋ 치킨 좋죠.

  • 003. Personacon 전남규

    17.03.19 01:08

    굽네치킨 드세요, 갈비천왕 마싰어용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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