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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내 일상


[내 일상] 최근에 직장을 구했긴 했는데...

전에 했던 업무와 크게 보면 같다.

세밀하게 들어가면 완전 별개다.

집에서도 멀고 일도 완전 생소하다.

겉보기에는 할만하다 여겼는데

어째 만만치가 않다.

쩝.

휴우. 일을 하니 글이 쓰고 싶다.

하지만 당분간은 관두자.

일단 업무파악에 집중해야지.

어제 내가 소속된 팀, 팀장 주도하에

팀원 몇몇이서 족발에 보쌈을 먹었다.

퇴근후 직장 동료들과 한 잔은 정말

오랜만이다.

살아있음을 느낀다.

그래서일까? 그날 따라 술이 달았고.

평소보다 빨리 마셨다. 내 주량도 넘기지

않았는데 집에가는 버스안에서 잤다.

도중에 잠을 깨서 지난줄 알고 서둘러 내렸는데

오히려 몇 정거장 더 가야 하는데 내렸다.

그 여파가 오늘까지 가서 오늘 퇴근길에는

몇 정거장 더 지나쳤다.

겁나 피곤하구만.

글을 쓰고프다.

하지만 당분간 금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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