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멋진 글입니다.
제가 금강님의 글에 처음으로 감탄을 느낀건 풍운고월조천하였죠. 지금 생각해도 한국무협사에 크게 한 획을 그을만한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며칠 전 그 풍운고월조천하를 꿈에서 봤습니다. 과연 한국무협에서 말하는 협은 어떤 것일까요?
풍운고월조천하를 보면 한국적 협에 대한 정의가 내려졌다고 봅니다.
신의를 알며, 겸양을 알고, 대의멸친합니다. 발해의 혼이나 기타 금강님 작품에서 나오는 주인공들 역시 마음에 들지만, 어린 나이에 한 양모와의 약속을 지키는 풍운의 주인공을 떠올리면 한수 위라는 생각을 감출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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