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이 강의는 호접몽님이 진행하시는 네번째 주식강의입니다.
관심있으신 분들은 읽고 댓글로만 질문하실 수 있습니다.
제가 이제야 봤네요. 죄송합니다. __(__)__
읽다보니, 조금 의문이 드는 점이 있습니다.
기업내재가치분석을 강의하시며 7가지 분류를 하셨지요.
EV/EBITDA를 강의하셨으니, 이제 소유자이익과 ROE차례입니다. ^^
결국 어려운 수치가 나오는 듯 하지만 결론은 시장에서 여러 상황으로 인해 본디보다 저평가되는 기업을 고르고 그 중 저평가 1등인 넘만 때려잡으면 된다는 말씀 같습니다. (맞나요??)
제가 궁금한 건...음....수치 비교만으로 정확하게 이 넘이 제일 저평가되는 넘이다라고 맞출 수 있냐는 겁니다. (너무 쉬운듯 해서 의심이...)
시가총액과 영업이익, 감가상각비등을 보아서 PER등으로 비교를 할 듯 한데요. 기준이 되는 수치는 PER인가요? 시가총액, 영업이익 등을 모두 고려해서인가요?
언뜻 드는 생각으로는 전에 시가총액의 크기가 클수록 좋은 넘이라고 하신 기억이 나서 드리는 질문입니다.
일단, PER의 수치가 최고 저평가된 넘을 고르고
그 중에서 시가총액이 큰 넘을 잡으면 되는 건가요? @@
먼저 제대로 이해했는지 요약해보면...
1) 영업을 잘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 영업이익
2) 이왕이면 덩치가 큰 것이 좋다. -> 시가총액
3) 덩치에 비해 영업을 잘하는 것을 저평가 되었다고 한다. -> 퍼 < 10
4) 즉 신문을 펼쳐서 퍼가 10 이상인 놈은 다 지운다....우헤헤
5) 선진국 평균 퍼가 14 정도라고 한다. 우리나라 국내 회사들은 4~6이라고 한다.
6) 즉 저평가된 것이다. 덩치에 비해 영업이익이 크므로 성장가능성이 있다.
7) 한 놈만 고르면 된다.
8) 퍼로 선택된 기업들의 영업이익율 분석을 계산기로 한다.
9) 영업이익율은 영업이익/매출액이다.
10) 영업이익율은 기업상품의 경쟁력과 비례한다.
11) 영업성장율은 영업이익의 과거와 현재의 비교치다.
12) 영업성장율은 경쟁력이 증가하는 것을 말해준다.
13) 영업성장율이 퍼를 앞서야 한다.
14) 잠재가치(=퍼) < 성장가치(=성장율) 인 넘을 고른다.
인가요? ^^;;;
성장에 대해 토를 달자면 단기 급상승 보다는 장기적인 상승여부가
더 중요하겠군요. 한 3년간 분기별 성장곡선을 그려보면 어떨지...
음...한놈만 팬다.... 이것은 장기투자가 되겠군요. 사놓고 기다리는...
뭐 되팔고 자시고 할 것도 없고 투자금이 저절로 불어나는 것이라는 말씀...
숫자에 대한 감을 말하자면...
즉 지난해 퍼가 10인 회사 \'갑\'과 \'을\'은
시가총액 1000억, 영업이익 100억이다.
올해 \'갑\'은 퍼가 9.09 이고 \'을\'은 퍼가 8.33이라면
갑은 110억의 영업이익으로, 성장율 10 이군요.
을은 120억의 영업이익으로, 성장율 20 이군요.
성장율 = (지금퍼/지난퍼-1)*100 = (9.09/10 -1)*100 = 10%
영업이익율이 어떤 차이가 있는 줄은 여기서는 모르겠군요.
영업이익율도 성장율과 마찬가지로 상승세라면 무조건 좋은 건지....
강의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 ^^
실습해 보고 싶은 분들을 위해서...
<a href=http://kind.kse.or.kr/ target=_blank>http://kind.kse.or.kr/</a>
증권거래소 전자공시시스템의 주소인데요..가서
검색하면 그 기업 보고서란 보고서는 다 나옵니다. (공짜에요 ^^)
또 다른 곳은...더 좋고 깔끔하죠.
<a href=http://www.nice.co.kr/index.asp target=_blank>http://www.nice.co.kr/index.asp</a>
들어가셔서 오른쪽 보시면
상장기업분석 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들어가보시면 아시겠지만 상당히 편하게 여러 수치 검색이
가능합니다.
잘 쓰세요..
그리고 호접몽님.. 좋으신 강의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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