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전혀 상반된 내용의 시가 쓰여져 올려봅니다.
마음속의 두 존재가 따로 쓴것 같은 기분이 드네요.-_-
술없이 무슨 재미로 세상사느냐 묻지마라
퍼먹지 않아도 세상사는 재미가 있더란다
교언영색 풀어놓지 않아도 진솔한 말있듯이
교묘하게 꼬인 세상 진솔하게 살아보자
주당들아 술잔 내려놓고 마음의 잔을 들자
술이 꼭 취해야 맛이더냐 흥에 취하면 그만이지
퍼져서 인사불성 되기보다 흥취에 젖어보자
대관절 인생이란 더럽고도 아름다운것 아니더냐
왕후장상 부럽잖은 우리내 인생 마음먹기 달렸더라
술태백 이태백은 달이좋아 달에죽고
퍼먹는 우리들은 술이좋아 술에죽네
교묘한 인생살이 우리모두 술취하세
교묘한 세상만사 이순간은 잊자꾸나
酒님이 지배하는 이순간은 우리세상
술먹고 기분먹고 순간일랑 즐겨보세
퍼진후 술깨이면 고통일랑 계속되나
대관절 세상살이 무엇인데 고민하나
왕복선 버스타듯 반복되는 우리인생
술을처음먹어본것은 십이년전
퍼주는 동동주 멋모르고 먹은것이 나중에는 고것이를
교겻이로 발음하게되고
교교가교교냐, 할때가되어서야 이차를가게되었다.
주머니는허전해도좋은친구놈들이 많아
술마시는데는 지장이없는 좋은 시절이였다. 이차는
퍼주는동동주가아니라지금까지애용하는 소주였다.
대자였다. 일점오리터짜리 대자소주, 그날밤 난
왕이였다. 뵈는거없고 겁나는거없더라, 내가왕이였다. 그리고 지금은..밤마다외로운 야수가된다.
ㅡ,ㅡ 상품이 야시시하다는말에 서슴없이 참여하는 대청수..ㅡ,ㅡ
술퍼맨님 저, 처녀출전입니다. 꼭, 주셔야해요,
이것으로 부족하다면... 술퍼님 사랑해요^^ 애교, 애교, 부비, 부비,.아~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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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의 도를 아는가?
퍼:마시는 것만으로는 술이라는 것에대해 알수 없다.
교:룡이 몸을 숨기듯 조용히 자신만의 주도를 지키는 이가 있으니...
교:만하지 않으며 도를 깨우치고도 언제나 주도의 끝을 향해 수련하는자
주:변 인물들은 그를 이렇게 부른다. 술.퍼.맨
술:이라는 존재를 자신의 인생의 동반자로 인식한 자.
퍼:주는 이벤트 상품에 인기가 하늘을 찌르는 자.
대:쪽같은 성품으로 감히 조양을 자신의 반려자로 맞이한 자
왕:성한 그의 활동은 모든 이들의 가슴을 훈훈하게 만든다.
술퍼맨...그의 이름은 고무림에 오래오래 기억될 것이오.
흠...아부성 발언은 전혀 없습니다.(걍 그렇게 생각하세요)
또다시 너구리는 과외뛰러 가야겠군요.
그럼 모두들 행복한 시간 되시길,...
술...술 한 잔으로 세상 시름 다 잊으리
퍼...퍼렇게 물든 하늘 오늘 따라 더 슬프구나
교...교교(皎皎)히 빛나는 저 달빛 따라...
교...교각을 건너 아무도 없는 곳으로...
주...주위 눈치 보지 않는 조용한 곳으로...
술...술 잔을 치니 잔잔한 파문이
퍼...퍼지니 이내 마음 공허하게 울리는구나
대...대체 무엇이 나를 이리도 슬피 만드는가....
왕...왕발(王勃)도 이내 마음 표현치 못하리....
술...술 한 잔에 이 시름 모두 허공에 날리리라....
^^;;;
왕발...누군지 아시죠 중원삼대명루인 황학루, 악양루, 등왕각 중에서
등왕각을 노래한 시인....
등왕고각림강저(藤王高閣臨江渚) 패옥명란파가무(佩玉鳴鸞罷歌舞)....
등왕의 높은 누각 강가에 있고 구슬이 울리는 소리 가무를 멈추고....
넵....그렇죠....이상입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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