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저도 놀부편입니다.
먼저 흥부의 자식이 9명을 넘는데, 그것은 옛날
자식수와 비교해서 보통이었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그 옛날에는 자식이 태어나자마자 죽는 일이
비일비재했고, 농사일에 일손이 필요해서
많이 낳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나 흥부는 땅뙤기 하나 갖고 있지 않으면서
자식만 많이 낳았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비효율적입니다.
그 때는 피임법이 없어서일까요? 쿨럭~
놀부의 경제 능력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재벌 삼 세나 이 세의 경우에는
돈을 버는 법을 모릅니다. 겪어보지 않았으니까요.
지키기에도 급급할 뿐이죠.
그것을 불린 것은 놀부였습니다. 대단하죠?
흥부가 무능했다는 것에는 조금 동의하기 힘듭니다.
그것은 동화에 안 나왔기 때문입니다. 하하하!!!
그러나 흥부가 경제관념이 없다는 것에 동의합니다.
그는 제비 때문에 금방 재산이 불어났지만
오래 가지 못할 것입니다.
차라리 놀부에게 재산을 맡긴 것이 낫죠.
놀부도 그런 흥부에게 경각심을 주고자
밥주걱으로 뺨을 때리고, 모욕을 주고,
...퍽@#!@#
제비 다리를 부러뜨린 것, 예사 일입니다.
잡아먹는 사람들도 있는데 죽이지 않은 것이 얼마나 다행입니까?
글쎄요...
놀부는 흥부의 상속권을 빼앗았습니다. -> 범죄죠.
놀부는 박을 얻기 위해 여러 음험한 짓을 하는데 이건 잘못된 투자라고 볼 수 있겠죠. -> 잘못된 투자관
저는 이 두 가지가 놀부의 가장 큰 문제라고 봅니다.
하지만 꼭 편을 들라면 놀부편입니다.
흥부 녀석은 경제적 자립도 하지 못하면서 살죠.
현재 자본주의에서 그건 최하라고 봅니다.
자식, 아내 그렇게 고생시키다니 그런 인간이 지금 시대에 있다면
저는 사정없이 질타할 겁니다.
저는 착한 부자가 되고 싶습니다.
제가 아는 한 법을 지키면서도 부자가 되는 길은 좁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부모님의 상속을 받지 않을 예정입니다.
아버지께서는 저의 교육까지만 책임지시겠다고 하셨고
저도 그말이 옳다고 생각하고 제 밥벌이 할 능력은 배웠습니다.
아이를 키우시는 분이라면, 아이들 교육에 고심하신다면
저의 경우를 참고하시기를 바랍니다.
저는 초등학교 아마 5,6 학년 정도부터 상속은 없다라는 말을
들으며 자랐습니다. 아이에게 자신의 미래는 자신의 손에 달려 있다는 걸 일깨워 주면 다 나름대로 살 길을 생각하고 공부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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