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어제밤에 강풍이 불면서 내린 눈이 내리자 마자 바람에 날려 사라졌습니다. 헐~
지금도 가게문을 흔드는 강풍이 불고 있네요. 바람이 세게 불때면 육중한 유리문이
바깥쪽으로 주먹하나 들어갈 만큼 딸려나가버립니다. 가게문까지 문이 3개라 별 영향
안받을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군요.
문 밖에 나가 서있어 봤더니 가게 안의 공기가 확 빨려나오는게 느껴집니다. 1시간 덥혀놓은게
불과 10분만에 서늘하게......
아침에는 시동이 5번이나 꺼지고 시동제대로 걸릴때까지 10번정도 스타트모터를 돌렸네요.
출발하고 나서도 5분 정도는 시동꺼질 위기에 몇차례 처하고~
길은 어제 낮의 햇살과 강풍때문에 어느정도 말랐는데 바람때문인지 체감온도가 장난이 아니군요.
거기다 원체 낮은 온도가 기상청 발표보다 3-4도 정도 더 낮은듯 합니다.
현재 제천은 영하 20도 가까이 되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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