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제가 불교 단체에서 수련회 비슷하게 산사로 갔던적이 있죠.
내공이라고 해야 할만한 것을 스님께 배우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무슨 구결이 나온다든지 하는 것이 아니고 또한 혈도 따위가 나오는것이 아니었습니다.
가부좌 틀고 앉아서,정신을 집중해서 몸을 한바퀴 돌더군요 일주천하듯이 배꼽 에 집중하고 명치에 집중하고 정수리에 집중하고...이런식으로요 몸을 한바퀴 집중해서 돌면서 단전 호흡이라고 하나요 그런걸 하면서요.
글쎄요 제 생각엔 내공이 쌓인다 아니다는 말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만. 참선한다든지 정신집중할때나 건강에는 좋은것 같더군요.
사람이 샌드백을 차던지 할때 호흡을 멈추고 차죠 순간적으로, 숨을 내쉬면서 차거나 숨을 들여 마시면서 차진 않자나요? 이렇듯 타격을 주는 순간에는 숨을 멈추어서 모든 힘을 내려 하는데 내공수련은 순간적인 힘을 낼때를 대비해서 하는 호흡 단련 같은게 아닐까 하고 전 추측 해요..^^;; 제생각이 그렇다는거죠..^^*
무협소설쪽에 나와있는 것은 상상의 산물입니다. 소설쪽에 나와있는 수련방법은 작가의 상상이므로 그대로 해서는 안됩니다.
실생활에서는 기 수련을 통해 기의 원활한 운용과 수련동작을 통해 신체의 유연성과 건강을 유지하는데 중점이 있는 것으로 압니다.
기를 수련하는 것도 정말 좋은 지도자의 도움을 받아야지 잘못하면 미치거나 불구가 될수도 있다고 합니다.
중국에서 파문을 불러일으킨 파룬궁이 대대적인 단속을 받은것이 수련자중에서 미치거나 불구가 된 사람들이
많이 나와서 라는 이유도 있습니다.
강호라는 것은 소설속에서는 따로 떨어진 세계처럼 표현되기도 하지만 실제는 우리 생활속에 있는 것으로 보시면 될것 같네요.
따로 분리된 세계라기 보다는 현실세계에서 말하자면 작가들, 음악인, 미술인들처럼 공통의 직업이나 이해관계에 얽힌 사람들의 세계를 일컫는다 보시면 될것 같습니다. 소설속에서의 강호는 무술,무공을 하는 무림인들의 공통분모가 되는 세계라고 할 수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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