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불지른 사람은 그 사람 옆에 있던 승객들에 의해 끌려나왔다고 합니다.
승객들이 말리다가 그 사람이 신나가 담긴것으로 추정되는 통과 라이터
를 떨어뜨리는 것을 미처 막지 못했다고 하네요. 지하철 안에 갇혀 죽은
사람들.... 그리고 지하상가 방화셔터문이 내려지고 화재가 일어나자
자동으로 끊긴 전원때문에 암흑천지가되어 사람들이 빠져나오지 못했
다고 합니다.
만약에 일어날지도 모르는 재난에 대한 대비책이 미흡했거나 잘못 수립
되어있었다고 보여지는 면도 있지요. 불이나면 가뜩이나 연기때문에
앞이 보이지 않을텐데 전원이 끊어지게 만든점과 무조건 방화셔터가
내려가게 만든 것들은 안에서 불나면 안에있던 너희들은 다 죽어라
하는 대책이었는지.... 불은 사람들이 없을때만 난다고 믿었던 것인지..
최소한 화재시 정전에 대비해서 독립적으로 작동하는 비상등이라도
있었다면 인명피해는 조금이라도 더 줄일수 있었지 않을까요?
어찌되었건 사망하신 분들과 부상자들이 안타깝기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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