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이야기입니다...(아재 인증인가? 크흡...)
옛날에는 버스 기사분들이 혹사를 많이 당하셨죠.
고속버스의 경우는 조금 덜한데..
시내버스는 좀 심했습니다.
특히나 배차 시간 때문에
쫓기듯 운전을 하시죠...
게다가..
교대근무 텀도 너무 짦아서 수면부족이신 분도 많았죠..
아주 옛날에 집안 사정으로 시골에서 산 적이 있는데
그때 야자 때문에 10시에 하교 하곤 했죠.
버스로 통학을 했는데..
그 시간에 시골 버스를 타면 거의 차 안은 저 혼자였습니다.
정말 무서운 경험이었습니다.
미친 듯이 레이싱을 하시는데...
종종 지루한 시골 길에서 졸음운전까지 ...
제가 기사님을 깨운 게 열 손가락이 모자를 정도였죠..
졸고있는 기사님이 시골길을 뉘르부르크링 레이싱 한다고 생각해보세요...
아...옛날 생각하니까 트라우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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