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여성향도 여성향 나름이빈다
연애비중 크지 않은 여성향 중 여전히 재밌는 작품이 많아요.
전 '내 아버지의 아들을 찾아서' 재미있게 읽었어요.
그밖에 시녀로 살아남기, 아키에이지 연대기, 뜻대로 하세요, 패스파인더, 신들의 성좌, 솔라 레메게톤, 에이미의 우울 이정도 한번 트라이 해보시는건?
시리즈에서 재혼 황후도 봤는데 미친듯한 막장드라마 재미가 있습니다;; 필력이나 설정이 촘촘하고 뛰어난건 아닌데 한편 한편 빡쳐서 손에 땀을쥐게 만들어요.. 다만 이노무 개막장 드라마에 제가 화병날 지경이라 재혼하는거까지만 보고 숨돌리는 중입니다.
여성향 아닌건.. 어쩌다보니 저도 문피아에서 보는건 몇 없는데 그게 글쓴님과 겹치네요. 근육조선 BJ대마도사 재밌더라구요. 사후세계에서 안녕하세요도 재밌는데 추천합니다. 나, 스탈린이 되었다? 이거도 컬트적인 재미가 있습디다;; 특히 초반 독일군한테 발리는거 어떻게든 이겨보려고 악쓸때 재밌었어요..후반가서 겉은 러시아군인데 속은 한국군같이 묘사되는게 쫌 괴리감 들기는 하지만 독자의 공감을 얻기위한 소설적 장치라고 치겠음다. 문피아에서 연재하는줄 모르고 다른데서 달렸네요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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