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신한 소재는 많은데 그걸 써나갈 자신이 없다.

항상 아이디어가 생각나면 메모장에 적고 저장하는데

그 아이디어가 수십개는 되는데

아쉬운 것은 필력이 없고 그걸 이어갈 능력이 없다...

아! 창의력만 주고, 다른 것은 없구나..

방구석 백수는 하염없이 쓰는구나...

이럴거면 왜 나를 태어나게 했단 말인가?

무의미하게 사는 인생은 과연 가치가 있는가?

글을 써도 구려보이니 한숨이 나오는구나...

[박정민]

필력은 쓰면 쓸수록 좋아진다고 합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참신한 소재는 많은데 시간이 없어서 많이 못 쓰고 있는것이 안타깝네요

[고지라가]

저도요. 아이디어는 차곡차곡 쌓여가고, '새롭다. 잘 비틀었다. 너가 안하면 내가 하겠다' 라고 프로작가분이나 원로분의 감탄을 받았으나..

[낙시하]

안쓰면 평생 그대롭니다

[고지라가]

없는 실력으로 어중간하게 써서 변변찮은 반응을 얻었는데, 아이디어는 신박하게 좋아서, 다른 작가님이 써먹으면요? 호구되는거 아닌가요. 아예 없애버리면 없애버렸지, 호구 되고 싶지는 않아요.

[낙시하]

구더기 무서워서 장 못담근다랑 같은거죠. 그렇게 두려우시면 두번째 세번째 순위의 아이디어로 쓰세요ㅋㅋ

[백수마적]

그냥 사장되는것보다는 아이템(아이디어)를 원하는 프로작가에게 유상으로 판매하거나 연재시 로열티처럼 일정부분 수익을 공유하면 어떨까요?

[천극V]

글을 쓸 생각을 해야 필력이 늘지요.
글은 안쓰고 필력 탓만 해서야 되겠어요?

[[탈퇴계정]]

써도 문장력이 안되는 사람은 있습니다.
어쩔수 없어요.
재능이 그거밖에 안되는데..
남들보다 열배 백배 노력하던가 포기 하던가 선택해야 합니다.

아이디어가 좋은게 아니라 평범한데 아이디어를 좋게 보는 것으로 보입니다.

나만 신박하게 느끼지만 타인들은 별로라고 보는 아이디어들은 넘치고 많습니다.

오히려 아이디어를 어떻게 표현하고 어떤식으로 납득시킬지 그게 더 중요합니다.

[카힌]

글쓰기는 근육처럼 단련해야 늘어납니다. 헬스장 간다 생각하고 매일 한시간씩 써보세요. 그래도 안되면...그 때 포기해도 늦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