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신도시 상가 건물 문제점이 거기 사는 사람들도 하우스 푸어임. 빛지고 집 산 사람들이라. 밖에서 외식 하기도 부담스럽고 신도시 입주한 사람들은 대부분 직장이 멈. 출퇴근 거리 때문에 시간도 없도 돈도 없고 피곤하고 꼭 필요한 물건은 인터넷 쇼핑. 고기도 먹어본 사람들이 안다고 그런 장사좀 하는 사람들은 그런데 피하고 퇴직하고 전재산으로 올인하기는 가격이 창렬이고. 오히려 오래된 아파트 단지의 있는 상가들이 장사가 잘 되요. 저희 동네만 해도 오래된 아파트 단지가 대부분이라 자가가 된지 오래거나 물려 받거나 아니면 전세로 오는 경우가 많거든요. 그래서 먹자 상가 빌딩이 평일에도 사람이 바글바글하죠. 단 세가 만만치 않기 떄문에 맛없으면 금방 사라지고 가격대비 맛이 좀 있는데는 몇년씩 버팀.
오히려 서울 변두리에 교통편이 불편한데 사는 사람들이 이동하기 힘들고 귀찮으니 그냥 동네 상권에서 사먹는 경우 많더라고요. 그런데는 임대료도 그리 박하지 않고.
오피스텔도 지역 나름이겠죠. 일단 너무 많음 공실도 많고 서울도 그럼. 제가 사는 노원구 서울 변두리 지역이긴 하지만 교통편이 잘되어있죠. 상봉 쪽에 신축 오피스텔 다섯개가 올려져 있는데 공실이 많은데 경기랑 지방은 오죽하겠어요. 물론 잘 찾아보면 노다지야 있겠지만 그런데는 이미 인프라 구축한 부동산 고수들이 먼저 다 차지 하겠죠.
기사 보니까는 이효리나, 소지섭 같은 부동산으로 재미좀 본 연예인들도 수십억대 가치 있는 부동산 매물 앞다투어 내놓더라고요.
부동산 시장이 호황일때는 모르지만 불황일때는 미친듯이 공부해서 내공 닦고 도전 하던가 아니면 그냥 쳐다도 안보는게 답일듯. 내가 어느 정도 식견이 있어 판단의 기준점이 있지 않은 이상 자칭, 타칭 부동산 전문가들 다 믿거해야함. 대부분 사기꾼임.
문피아라서 그런지 덧글들에 반박하는 말이 없네요. 문통이 태평성대를 이루고 계시는데 감히 경기가 안좋다는 말을 하느냐며 이게 다 탐욕스런 건물주와 자영업자들의 음모다!!라시는데...
요즘 경기 좋지 않고요.. 상가건물은 직접 가보셔서 오래 갈만한지, 세입자는 어떤지, 오전/오후/주중/주말 상권은 어떤지, 확인하신 다음에 구입하시는게 좋습니다. 현찰이 좀 있으시다면 상가보다는 일반 토지나 아파트가 더 나아 보이네요. 재산세와 종부세 부담이 좀 있더라도 융자없이 그냥 구입 가능하시다면 서울내에 꽤 괜찮은 매물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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