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죽음에 대한 공포가 없는 글이라 긴장감이 조금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지요. 물론 부활이라는 장치때문에 속수무책으로 당하는 주인공의 무력감을 효과적으로 표현하고도 있지만요.
다만 저만 그런것인지는 모르겠는데 인물의 관계와 행동, 성격에 대하여 약간의 불만이 있습니다. 등장인물이 느껴야 할 세상이 망했다는 절망과 허무를 잘 표현하지 않기도 하고요. 뭐 물론 아직 초반이기에 애써 묻어놓고 표면적인 밝음을 내보이는 것인지도 모르지만요.
더이상 말하면 미리니름이므로 스킵~
Comment '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