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되는데요.
좀 동떨어진 얘기지만 현실적으로 보면 그게 당연한 현상이기는 합니다. 정작 그렇다고 하면 게임을 하는 이유가 대체 뭘까요? 베타테스트 때부터 시작한 사람이 랭킹 상위권을 싹쓸이하고 후발주자는 영원히 뒤쳐질 수밖에 없는 게임… 그건 게임이 아니라 디스토피아의 구현이죠. 게임은 게임인고로 후발주자가 선발주자를 역전할 수 있는 장치가 존재하거나, 또는 역전은 못해도 가까이 다가갈 수는 있게 해줘야 해요. 그게 바로 빠른 레벨업이죠. 조금 오래된 게임들 보면 참 레벨업이 쉬워졌죠? 메이플스토리나 던전앤파이터를 보면 말예요. 심지어는 점핑 캐릭터로 일정 성능 이상의 캐릭터를 지급하기도 하죠. 이게 바로 뉴비와 올드비의 간극을 좁히기 위한 노력입니다.
물론 '한꺼번에 레벨 10 올리기' 같은 건 논란이 될 지라도, 빠른 레벨업 자체가 이상한 건 아니라는 말입니다.
마법의 대륙이라는 게임은 제가 몰라서...그런 게임이 존재는 했던거군요.....
그리고 후발주자가 선발 주자를 따라잡게 만드는 경우에 와우처럼 만렙이 정해져 있고 아이템도 정말 극악의 확률을 지닌 소수의 템을 제외하고는 일정기간만 하고나면 장비도 비슷해져서 동일한 스펙으로 컨트롤 싸움을 하게 된다면 후발주자가 선발 주자를 이길 수 있는 경우가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제가 본 겜판 중에서 만렙되서 컨트롤로 싸운다식의 겜판은 본 기억이 없네요. 이것도 제가 모르는 소설이 존재할 수 있지만 대부분이 아니라는것이죠.
그나마 기억나는게 잊혀진 신의 세계에서 나오는 게임이 레벨과 아이템 보다는 극강의 컨트롤을 요구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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