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제 경우에는 음악을 들으면 오히려 몰입이 안되서 글이 안나오더군요. ㅇㅂ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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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군요. 가사가 있으면 몰입이 안되긴 하죠.
저는 음악을 들으면 몰입이안되던데ㅍ 그런데 그런 음악도 어떤음악이냐에 따라 다른것 같아요. 가사가 없은 클래식음악들은, 오히려 도움이 되는 것 같기도하고요. 무게있는 장면을 그릴때는 잔잔하고 애절한 그런 음악들, 전투신에서는 웅장한 클래식음악이나, 개개인마다 차이가 있겠지만요^^
넵 가사가 있으면 방해가 되서 글쓰기가 힘들더라고요. 가사가 없는게 좋아요.
저도 음악을 들으면서 글을 쓴답니다. 클래식도 몇 곡 있지만 주로 게임 배경음악을 듣지요. 주선이나 테일즈위버, 엘더스크롤, 문명, 리그오브레전드 등. 게임 배경음악으로도 좋은 곡이 참 많답니다.
전 주로 일본쪽 게임 음악을 많이 들어요. 테일즈위버랑 아키에이지도 물론 듣죠ㅎㅎ
저는 가요 듣습니다. 굉장히 시끄러운 환경에서도 글을 쓰는 편입니다. PC방에서도 글을 썼는데, 뭐, 노래에 가사가 들어가든 안 들어가든 상관은 없지요.
저는 하드록, 헤비메탈, 멜로딕 메탈 듣는군요.
저는 그림 그릴 때는 음악을 듣거나, 라디오를 듣거나, 혹은 TV를 틀어놓거나.. 아무튼 주위가 시끄럽지 않으면 안 되는데, 반대로 글을 쓸 때는 완전 조용하지 않으면 또 안 되더군요ㅠ 제가 예전에 책방에서 일 할때 알던 분은 귀마개 끼고 쓰신다고 하셨고요.
교향곡이 좋죠. 악기 여러 개 소리가 따로따로는 잘 안 들리니까 흘려듣기 좋고 기니까 곡 바꾸고 할 필요 없고. 소리가 조금 크긴 하니까 몇 분씩 쉬어가면서 듣습니다. 베토벤 5번이 딱 30분인게 들었다가 잠깐 쉬고 딴 거 찾아서 다시 듣고......
전 노래랑 글 쓰는것에 집중도의 별 상관성이 없어서 그냥 듣고 있습니다. 옛날 올드락을 자주 듣지만, 국내 힙합도 듣기도 하고..
가사 있는걸 들어면 글 쓰다가 자꾸 이상한 방향으로 흐르던데 역시 글쓰는 것도 사람마다 다른가 봅니다.
저만 그런게 아니었네요. 저도 뉴에이지 장르 들으면서 써본적은 있는데 가사 들어간 노래 들으면 정신 사나워서 글을 쓸 수가 없더군요. 근데, 그냥 조용한데서 쓰는게 제일 나은거 같습니다.
뉴에이지 좋죠. 다만 이지 리스닝에 가까운 뉴에이지를 들어야지 초기 뉴에이지(?)를 들으면 정신이 사납더군요.
OST만 주로 듣는데 문제는 어느새 글이 OST의 분위게 맞춰지게 됩니다...
그래서 저는 한 100곡 정도 뽑아서, 상황 마다 음악을 바꿔서 듣고 있어요ㅎㅎ!
글 쓸 때 만큼은 귀를 없애버리고 싶습니다
.... 설마 고흐신가요? 귀를 없애버리다니;;
저 같은 경우 각종 영화, 애니메이션, 드라마 OST를 제가 쓰는 장면에 맞는 것에 찾아서 틀어놓고 작업합니다. 몰입해서 쓰기에 가장 효과가 좋다고 생각하거든요.
저랑 같네요!
컴터 팬 돌아가는 소리 들어요 ^-^
몰도비아님 댁에 무소음 본체 하나 장만해드려야겠어요.
To The Moon OST For River 들으면서 하세요.. 자장가임.. ㅋㅋ
일단 음악을 들은 다음, 어느정도 음악이 귀에 익었다 싶으면 그 직후에 글을 씁니다. 음악을 듣고 있는 상태에서 쓰는 건 너무 정신이 산만해져서.
틀어만 놓습니다...글 쓰다보면 노래소리 잘 안들립니다...
전 안들어요. 음악을 틀어놓으면 음악만 심취해서 듣지 글을 쓰지 않더라고요.
밤에 졸려서 집중이 안될 때 음악을 들으면서 하면 조금 정신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요.^^
카츄샤를 듣고, 안 풀린다 싶으면 인터내셔널사를 보고 있어요. 누가 잡아가진 않겠지…?
초고를 쓰거나 이것저것 정리할 때는 듣지 않지만 퇴고 단계에서는 작은 음량으로 뉴에이지나 게임BGM, 클래식 정도를 듣습니다. 적당히 마음이 말랑해져서 좋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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