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이거보니 갑자기 어떤 mmorpg(던가 mo던가) 생각나네요. 플레이어가 만든 던젼에 다른 플레이어가 침입해서 깽판놓으면 보너스 얻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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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신하다면 참신한 소재군요. 혹 쓰신다면 읽어보록 하겠습니다~
이건 초보 작가가 혼자 감당하기 힘든 소재 같은데요. 이 소설이 재미있으려면 굉장히 생각과 사건, 인물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판타지/무협쪽에서 흔히 지적되는 문제인 평면적이고 몰개성적인 인물로는 소화하기 힘들거에요. 때문에 저는 릴레이소설처럼 다수의 작가가 참여하는 형식에 어울린다고 보네요.
겜판은 mmorpg가 아니면 성공하기 힘들 거 같아요... 많은 사람과 경쟁하며, 최고에 이르고, 템 팔아서 부자되는 내용이 아니면... 어차피 겜판도 다를 거 없잖아요... 근데 확실히 재미는 있을 거 같네요.
예전에 던전을 키우는 내용의 게임은 있었던거 같은데, 신기하긴 하네요. 내공있으신 분이 쓰신다면 한번 읽어볼만 할듯.
그런 작품 본적있어요 크룰루의 부름인가? 그 티알피지를 기반으로 해서 작중인물들이 플레이를 하더군요. 다만 거기서는 가상현실이아니라 그냥 현실에서 게임하고 노는거지만 필력이 상당하셔셔 너무 재밌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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