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나쁘진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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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의 생각이 뭔가 반전을 줄 수 있다면 충분히 써봄직한 방법이라고 생각해요.
게임같은건가
저도 요즘들어 두개의 엔딩을 쓰고 싶은 갈등이 생깁니다. 불쌍한 내 여주...ㅠㅠ
나쁘지 않네요
완전 다른 결말 두개라면 비추구요. 그건 이도저도 아닌 결말이 되니까요. 한개의 상황에 대한 두개의 해석이라는 관점이라면 좋을거 같아요. 작가님의 말씀대로라면 주인공 주관적 해석이라는 결말 하나와 삼자의 판단으로 보이는 객관적 시점 결말인가요??
음 예를들어 상황이 마왕과 용사가 싸우다 동귀어진의 상황이면.. 1. 용사의 주변인들은 용사를 애도하는... 2. 용사는 살아남아 다른 에피소드가.. 있을거같은.. 느낌의 엔딩이 있으면 어떨런지요 ㅎㅎ 완전 다른 극과극의 결말을 말씀하시는거같지만 ㅎㅎ;;
내 여동생이 이렇게 귀여울 리가 없어! 처럼 여동생이 미국으로 가지 않은 결말과 미국으로 가서 2기로 이어지는 결말. 이런식으로 해도 상관이 없다고 봅니다. 실제로 위저드 베이커리라는 작품은 결말이 두 개 더군요. 참고해보시는 것도?
벨기에의 유명작가 아멜리 노통브의 소설중 하나가 그런 방식이었지요. 결말이 2개 있어서, 마지막화가 같은장면에서 두번 묘사되더군요. 10화가 마지막화면, 다음화인 11화가 9화 다음부분의 다른엔딩을 가는거랄까요.
예전에 읽었던 책 중에 결말이 2개 였던 책이 있었죠. 제목이 기억나지는 않는데... 그저 그런 엔딩이랑 해피 엔딩이었던 거 같아요. 괜찮은 방법이라고 생각해요.
하나의 엔딩으로 완결하시고 외전 형식으로 또다른 결말을 올리신 분도 봤습니다. 사실 처음에는 이런 결말을 쓰려고 했었다시면서요. 다만 열린결말과 아닌 결말일때는 열린결말일 때 독자가 상상했던 것과 작가가 올린 아닌 결말이 다르면 조금 실망? 스럽긴 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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