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그런데 말이 나와서 그러는데...
사실, 여기다 연재하고, 독자들 반응봐서다시 수정하고... 다시 반응봐서 수정한다음에 최종적으로 책을 내면???
글이야 완벽해지겠지만, 현실적으로 작가도 힘들고 출판사도 힘들고, 독자도 내용 다 안다고 질리겠죠?
...
음... 애초 처음에 구상한걸 뽑아낸다음에 바로 완벽한 문장을 쓴다는건 셰익스피어 할아버지라고해도 힘들지 않을까 싶은데...
애구 뭔소릴 하려는건지... 완결 축하드립니다! 라는 소릴 해야하는데...
왠지 면접관이
'학창시절에 후회되는 것이 있나?'
'여성관계입니다.'
'무엇인가?'
'없었습니다.'
...
이게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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