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확실히 정의할것은 냉정한 근거로 지적 평가 하는것이 플러스냐 마이너스냐 하는것이네요.
부정적인 댓글도 단순한 시비성 댓글이 아닌바에야 전 스스로의 무능함부터 탓할겁니다.
긍정적인 댓글은 몰라도 부정적인 댓글은 절대 지우지 않을거구요. 그 부정적 댓글이 진짜 심심해서 달린 악의넘치는 댓글이라도 겸허히 받아 들여야죠. 작품성으로 그런 악의넘치는 사람마저 감화 시켜야지 라는 각오로 임해야죠. 실로 그런 작품들은 악플을 허용치 않지만, 있다해도 이미 쌓인 위상이 있는바 악의스러운 댓글에는 꿈쩍도 않을 만큼 무게감이 생기죠.
잘봤습니다
주인공이 병맛이네여 ㅋ이런거왜씀?
이 두 댓글중에 어느것이 더 성의있는댓글일까요
첫번째댓글은 언뜻보기에는 좋은댓글같지만 댓글을 단 두사람의 입장에서 보자면 첫번째댓글이 더 성의없는댓글이라 생각합니다
첫번째댓글은 댓글+1 이것과 다름이없지요
하지만 두번째댓글은 '주인공'이란는 문제점이 댓글에 달려있는겁니다 둘중 누가 더 작품을 눈여겨 봤을까요
잘모릅니다 하지만 작가입장에서 본다면 분명 주인공의 문제가 무엇일까 하고 생각하게해준 두번째댓글이 더 도움이될거라 생각합니다
물론 '병맛' '왜씀'이런부분이 눈앞을 흐리고 감정을 상하게하지만 그런부분을걸러내고 저처럼 '주인공'을 걸러내신다면 그저 비난으로만 바라보았던 댓글들중 절반이상은 비판으로 받아들이실수 있을겁니다
저라면 첫번째 댓글이 낫다고 봅니다.
"잘봤습니다"가 무조건 성의없는 댓글일까요? 독자가 잘 보고 있다는 그 글을 남기는 것은 그만큼 성의를 보인겁니다. 성의가 없으면 저런 댓글은 전혀 달지 않습니다.
반면 두번째 댓글은 완전 키보드 워리어 초딩의 댓글이네요.
주인공이 왜 병맛인지에 대한 의견도 전혀 없습니다.
주관적인 판단으로 글을 쓰는 작가를 노골적으로 모욕하고 있습니다.
작가와 댓글을 읽는 제3자들을 모두 기분 상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이런 글이 정상적이거나 조금이라도 유익이 있다고 보십니까?
저건 그냥 공해일 뿐입니다.
백해무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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