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현재 올라와 있는 26화까지 읽고 왔습니다.
제가 누군가에게 조언을 할 만한 깜냥이 아니지만,
그래도 읽으면서 느꼈던 점을 이야기해 드리고자 합니다.
우선 줄바꿈이 빈번했습니다. 당연히 가독성을 위한 작가님의 의도로 보이긴 하는데... 한 문장이 끝날 때마다 바뀌는 건... 다소 과한 거 같습니다. 이건 개인차가 있을 거 같습니다만, 제 경우엔 모바일로 보는데도 눈이 피로했어요.
이는 베스트 작품들과 비교해보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또한 섣부른 판단으로 낙담하시기엔 아직 이르다고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이제 26화, 8만 8천 자 분량입니다. 전자책 기준으로 보통 13만 자 내외가 1권입니다.
잘 참고 인내하는 가운데 걸어나가시다 보면 분명 좋은 결과로 이어지리라 믿습니다.
부디 건필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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