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그 종족의 특징이 용인 것 같기도, 드래곤 같기도 하다는 말인 것 같은데요. 확실히 이름붙이기 따라 분위기가 달라지죠. 무협에서 드래곤 드래곤 거리면 어색하듯이 말이죠.. 확실히 뭘 하라 추천은 못 드리겠으나, 비교적 가벼운 분위기면 드래곤을, 진지하거나 고풍스러운(?) 느낌을 원하신다면 용을 추천드립니다. 외래어와 한글의 차이는 작으면서도 크죠...?
북두님 의견에 이견이 있습니다.
작가님 말씀의 전자와 후자를 보면 영어 또는 한문으로 된 일괄성이 있는데 북두님 의견엔 일괄성이 없는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판타지는 영문, 무협은 한문을 쓰는 경향이 있는데,
글이 갖고 있는 분위기를 파악하고 댓글을 다는 것이 질문에 대한 가장 올바른 답인 것 같습니다.
작가님이 가볍게 던진 질문이라도 대답을 툭하니 던져놓는 자세는 보기 그렇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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