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알듯도 모를듯... 위에분들은 다들 무슨 말인지 아시는듯... 역시 사람은 머리가 좋아야돼.ㅠㅠ
질문이요/ 만약 열명이 참가하면... 그 열분이 각자의 게시판에서 자전님의 세계관에 맞추어 작업을 하는건가요? 그럼.. 릴레이 식이니까 열흘에 한편 3천자를 올리면 된다는 건가요? 세분이면 3일에 한번? 맞는건가요?;;;; 그럼 정말 자전님 말씀대로 '손풀생각으로 가볍게 " 해 보고 싶은 맘이 생기네요.
참여자가 적어... 자전님께서.. '캔슬' 되었습니다. 하신다면 모를까.
시작하게 된다면 ... 참여 하겠습니다. 많은 분들이 지금 글을 쓰고 계실텐데...
그 글의 등장인물중 애착이 가거나 독특한 성격을 가진 캐릭이 있겠죠.
그중 하나를 만들어진 배경에 맞추어 등장시킨다... 정도로 생각하면 부담없이 참여할수 있을듯 싶습니다.
아뇨 하나의 세계관입니다. 그러나 저는 어떤 세계 그리고 그 세계는 어떤 나라가 있고 어떤 중요인물이 있다정도만 지정해 줄겁니다. 그외는 작가님들이 일부러 날짜 계산을 해 올리지 않는 이상 자율적 진행이고요, 대신 중간에 이벤트가 개최되면 그때 이벤트 참여여부에 따라 관련된 글을 작성하시면 됩니다.
설정이나 진행상황을 정리하려면 문피아가 아니라 별개의 프로젝트 카페 등을 만드는게 좋지 않을까요? 이런 식의 '가상세계' 형 소설 창작 사이트들이 꽤나 여러개 있었는데... 여유가 된다면 게임 하는 감각으로 참여해 보고 싶기도 한데, 문피아에서 모집하는 만큼 최소 참가선이 상당히 높을 것 같기도 합니다...
오히려 문피아사이트에서 진행해야 많은 분들이 보고 댓글도 다시고 해서 작가분들이 쓰는 맛이 살아날 것 같습니다. 필요하다면 제 서재를 따로 이벤트 공지용으로 사용하고요. 어차피 제 서재는 유령서재라... 나머지 불시 이벤트는 제가 각자 참여 작가님의 댓글에 작성하면 되니까요ㅎㅎㅎ
이거 제대로 진행하려면 trpg 마스터처럼 적어도 '1의 스탯은 -의 능력을 캐릭터에게 부여한다' 같은 기준을 명확히 해두어야 할 텐데요. 사람들이 여럿 쓸 텐데 사람마다 느끼는 스탯의 위력이 일정할 수가 없으니... 게임 룰적으로 제한이 있어야하는데. 그리고 각 참가자들의 캐릭터가 만날 경우에는 어떻게하는 거죠?
초용운님의 말씀대로 정형화된 스텟을 대략 생각해뒀습니다. [체력은 스텟 하나당 hp*20, 힘은 스텟 하나당 공격력 * 10 이런 식입니다.]
참가자는 처음 일정 스텟을 받고 그것을 배분하는데 자유도를 주는 방식이지요.
참가자끼리 만나는 건 이벤트를 제외하면 작가들끼리 쪽지로 의견을 조율한다거나 그런 식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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