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그래서 최대한 이어지게끔 시간을 흐르게 하려고 노력합니다 ㅠㅠ 하지만 제 노력은 언제나 노력일 뿐..... 흑 뭐랄까 독자가 읽으면서 이 부분은 좀 지루하다고 느껴지게끔 만들고 시간을 흐르게 하고 그 사실을 함구한다면.. 쿨럭 오히려 좋은 효과가 나타나지 않을까? 하는 헛된 기대도 합니다 ㅠㅠ
저는 드래곤라자에서 '마법의 가을'이라는 설정에 큰 감명을 받았는데, 보통 소설이라는 것이 일대기를 쓰는 것이 아니고서야 어느 한 순간, 혹은 한 때의 이야기를 쓰는 게 일반적이지 않을까 합니다. 만약 그 몇 년 후에 뭔가 대단한 일이 일어난다면 그 전을 회상으로 편성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 때를 떠올리며 몸서리를 친다던지 해서 말입니다. 뭐 창작이라는 것을 완전히 일반화 할 수는 없지만 적어도 저의 생각으로는 그렇습니다.
하핫, 전 이미 시작할때부터 주인공은 200살이고(과거사는 외전과 회상으로 메꿀예정), 최근 몇화에서 주인공은 16년의 시간을 뛰어넘었죠(적절한 시간널뛰기와 회상으로 메꿀예정).
자, 어때요? 골고루 다 써졌죠?
전 하나만 편애하는걸 싫어합니다(응? 이런얘기가 아니잖아?!)
Comment '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