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편 밖에 쓰지않은 제가 말할 입장은 아닙니다만... Flu님 말씀 처럼 100편 정도 되면 일단 전부 보지는 않고요, 15편에서 많으면 50편 정도가 적정선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저는 프롤로그하고 그 다음글을 보고 난 다음에 읽을지 말지를 결정합니다. 두개의 글이 다 재미있으면 70편정도는 가뿐히 볼 수도 있을 겁니다... ㅎ
전 분량 상관 없이 프롤로그 봤을때 오는 느낌에 의지해서 글을 완주할 것인지 아닌지를 평가하는 편이에요. 좀 별난가요? 흐흐. 프롤로그를 봤을때, 임팩트가 있는지, 흥미가 생기는 이야기로 진행될 것인지, 혹은 주인공이나 배경이 매력적인지 같은 것들을 따져가며 봅니다.
무조건 읽고 싶은 글은 프롤로그부터 읽고 봅니다. 보고 재밌다 싶음 쭉 읽네요.
사실은 150~500편씩 있는 작품보면 일단 호감부터 갑니다.
프롤맘에 안들면 가차없지만, 그런 작품은 작가 성의를 봐서라도 딴작품보다 몇회라도 더 보고 선작할지 여부를 정하구요.
전 다다익선이라 많이 연재되어있으면 엄청 좋아하는데 부담감을 느끼시는 구나(...)
물론 너무 루즈하게 진행되면서 편수가 많은건 좀 그렇지만요
Comment ' 28